한국어
오늘 저녁에
홍상기님 북스테후드 음반이 왔네요......
근데 두장이 --;
어떻한다.. 선물해줄만한사람이 없는데..
(권진수님 군대간거 아시죠?)
짧은 편지도 왔네요.........
그런데 과격하지만 아름다운연주는
너무 어려워요 ㅠㅠ
지금 음반 듣고 있는데
전문적인 레이블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숨소리까지 들리는거 같아요..(제가 잘못들은건가요..?)
조금 날카로워서.. 스피커의 톤을 낮추고..
하고 싶은말은 많지만.. 써지지가 않네요 ㅠㅠ;
짧아서 아쉬운..
그러나 아름다운 음반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상기님 북스테후드 음반이 왔네요......
근데 두장이 --;
어떻한다.. 선물해줄만한사람이 없는데..
(권진수님 군대간거 아시죠?)
짧은 편지도 왔네요.........
그런데 과격하지만 아름다운연주는
너무 어려워요 ㅠㅠ
지금 음반 듣고 있는데
전문적인 레이블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숨소리까지 들리는거 같아요..(제가 잘못들은건가요..?)
조금 날카로워서.. 스피커의 톤을 낮추고..
하고 싶은말은 많지만.. 써지지가 않네요 ㅠㅠ;
짧아서 아쉬운..
그러나 아름다운 음반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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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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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기님의 음반의 소리가 일반 레이블들과 다른 이유는 바로 '홀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유명 레이블들은 '스튜디오 소리'입니다.
물론 스튜디오 자체의 음향도 훌륭한 곳이 많을것입니다만, 좋은 홀의 느낌만하진 못합니다.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떄의 장점은 소리를 버무를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홀에서 녹음할때는 소리의 절반을 홀에다 맡기는 것입니다.
즉 사람의 손을 최대한 타지 않겠다는 접근이라 할 수 있지요.
홍상기님의 음반은 음향이 좋은 홀에서 녹음을 한 후,
지나치게 날카로운 마이크음을 살짝 둥글게 다듬고, 딱딱하게 녹음되는 저음을 살짝 펑퍼짐하게 만드는 등 기계로 소리를 변환하는 과정에 변질된 소리를 최대한 원 음에 가깝게 다듬는 작업을 했습니다.
거기에 홀에서 느낄 수 있는 반사음들을 고려해서 살짝 리버브를 줍니다.
자연의 소리를 기계로 옮긴다는건 불가능에 대한 도전입니다.
그래서 엔지니어들은 기계 소리로 낼수 있는 아름다운 소리로 합의를 본다네요~
이번 음반을 가장 좋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고음과 저음이 분명하게 나는 신선한 스피커를 통해 들으시고,
몇 미터 떨어져 방 안의 울림과 함께 음악을 들으시면 가장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연주자와 객석간의 거리만큼 떨어져 들으면 날카로운 고음은 선명하게 들리고 풍부한 저음이 방안을 감싸 안을것입니다.
^^ //
기타리스트 김동선님 알럽~ 쪼옥~ ♡ -
동선님
님이 하고싶은말 다 써주시면 안될까요?
이 음반에 대해 더 하고싶은말 다해 주세여.
하고싶은말 많아도 가슴속에 담아두는 일만은 제발...
그래야 다음번 음반에서 칭구들이 한발짝 더 진보할수있을거 같아서요... -
동선님 중학생때 음반 못낸거 너무 아쉽쟈나여....
고등학생때 음반 못내면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됩니다.
왜냐면 고등학생때부터 피가 식어가거든요....
피가 식은상태에서 뜨거운 음반 만들려면 얼마나 힘든데여....
10배나 열심히 해야하거든요....
보통은 나중에 한다고 다 미루죠.....얼마나 웃음이 나는지...
나중에....나중에 실력이 되면..나중에...
저는 화가가 실력이 되면 나중에 작품만들겠다고 하는경우
그런말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게으르다고 솔직해야 하지 않을까요?
돌과 나무에겐 나중이 있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며 항상 피가 탁해지고 식어가는 인간에겐 나중은 없어요.
세상을 다 가지셔요.
-
와... 어서 들어보고 싶네요. 힘드실까봐 주소록 프로그램 완성되면 주소 입력하려고 했는데...
암튼 기대를 품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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