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
뮤직토피아 | 2023.01.19 | 150325 |
|
공지 |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
뮤직토피아-개발부 | 2021.02.17 | 174307 |
|
공지 |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4
|
뮤직토피아 | 2020.03.09 | 182391 |
|
공지 |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
뮤직토피아 | 2020.02.14 | 163177 |
|
공지 |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
뮤직토피아-개발부 | 2019.11.02 | 187429 |
|
12614 |
수님, 지얼님, 혁님, iBach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악보가 왔네요
4
|
bluejay | 2004.05.04 | 3570 |
|
12613 |
칭구음반 2를 셀렉트하면서.ㅋ
18
|
오모씨 | 2004.05.04 | 3750 |
|
12612 |
정혁주님 보세여...^^;;
|
망고레 | 2004.05.04 | 3319 |
|
12611 |
이병우의 새에서 말이죠..
4
|
열혈바하 | 2004.05.04 | 5299 |
|
12610 |
기타의 음정
17
|
기타메니아3 | 2004.05.04 | 4968 |
|
12609 |
"소리를 뽑아낸다"라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9
|
지수 | 2004.05.05 | 4097 |
|
12608 |
[re] 악기관리에 대한 질문좀 하겠습니다
9
|
김동선 | 2004.05.05 | 5478 |
|
12607 |
악기관리에 대한 질문좀 하겠습니다
|
새장속의친구 | 2004.05.05 | 3800 |
|
12606 |
옥용수님, 아이모레스님 감사합니다.
2
|
mugareat | 2004.05.05 | 3940 |
|
12605 |
데이비드 홉킨스의 의식혁명을 읽고
7
|
최보헌 | 2004.05.05 | 5803 |
|
12604 |
짱꼴라님(만) 보셔요~
|
차차 | 2004.05.06 | 5028 |
|
12603 |
★매년5월5일은 기타매니아에서 "작곡의 날"로 정합니다.(기념잔치내용추가)
18
|
수 | 2004.05.06 | 4392 |
|
12602 |
지얼님 편곡에 감탄하신 벨리나띠 선생님..
16
|
혁 | 2004.05.06 | 4684 |
|
12601 |
음악 구합니다..............
1
|
zion | 2004.05.06 | 4041 |
|
12600 |
[re] 고려대학교에 연주후에 담소나눌수있는 명소는 어디입니까?
5
|
수 | 2004.05.07 | 4409 |
|
12599 |
베르타 로하스 연주회건으로 말씀드립니다
22
|
고대기타부 | 2004.05.06 | 4415 |
|
12598 |
쫌!!!!!!!!!!!!
5
|
오모씨 | 2004.05.07 | 4476 |
|
12597 |
* 베르따 로하스 5월14일 문화원 렉쳐 콘서트 *
3
|
기타문화원 | 2004.05.07 | 4508 |
|
12596 |
* 베르따 로하스 문화원 연주 프로그램 *
1
|
기타문화원 | 2004.05.07 | 4493 |
|
12595 |
사운드 포지에 관련된 질문인데요...
7
|
한민이 | 2004.05.08 | 4370 |
|
12594 |
5/27 혁님 연주회 프로그램이네여..
13
|
수 | 2004.05.08 | 4043 |
|
12593 |
진공관엠프와 저의 음악실 "혼돈의 공간"
8
|
명노창 | 2004.05.08 | 4429 |
|
12592 |
김동선님 서울로 납치하면 안될까요?.
8
|
수 | 2004.05.09 | 4212 |
|
12591 |
롤랑디용 마스터클래스 녹음한거 어디갔나요?
2
|
기타35호 | 2004.05.10 | 3848 |
|
12590 |
풍월당에...
16
|
드뎌 | 2004.05.10 | 4950 |
|
12589 |
KBS1 TV에서 오늘 낮 2004 교향악축제 <창원 시립교향악단 연주회>(기타 장승호)
4
|
고정석 | 2004.05.11 | 4199 |
|
12588 |
[re] Pepe Romero의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2
|
깜띠기 | 2004.05.11 | 3495 |
|
12587 |
Pepe Romero의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12
|
Sebastian Kim | 2004.05.11 | 6065 |
|
» |
[re] 고야의 마야......... 기타음악감상실 407번 게시글.(미성년자 관람가판정)
4
|
고야 | 2004.05.13 | 3653 |
|
12585 |
고야의 마야......... 기타음악감상실 407번 게시글.(미성년자 관람가판정)
1
|
수 | 2004.05.11 | 3870 |
하지만 왠일인지 마하(Maja)가 마야(Maya)로 둔갑한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아마도 독일식 발음의 영향이 아닌가도 생각해 봅니다만...
그리고 Maya(Maja)라는 특정한 여자를 그린 것이라는 오해도 있더군요.
Maja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입니다.
스페인어의 Maja는 '마하'로 발음합니다. 따라서 '마야'가 아니랍니다.
Maja(마하)는 '멋쟁이 숙녀' 또는 '미녀'라는 뜻입니다. 'a'로 끝나면 여성형이고, 'o'로 끝나면 남성형이지요.
따라서 Majo(마호)는 '멋쟁이 신사'가 되겠지요.
앞으로 '마야'가 아니하 '마하'로 발음해 주세용.
그리고 이 그림으로 인해 고야가 외설화가가 아닌가하는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아니올시답니다.
고야의 많은 그림은 참담한 스페인의 현실을 표현한 경우가 많았고, 만년에 그린 동판화집 '카프리쵸스(변덕쟁이)', '전쟁의 참화', '디스파라테스(부조리)' 등을 보면 준엄한 현실고발과 함께 짙은 니힐리즘도 느껴지더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고야에 대해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시죠.
그리고 '시공사'에 고야에 관한 문고본 책자도 나와 있습니다.
그라나도스는 고야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많은 곡들을 남기고 있지요.
고예스카스(Goyescas)는 스페인어로 '고야풍'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곡집 중 미녀와 나이팅게일(La maja y el Ruisenor)은 제가 무척 좋아하는 곡이지요.
그라나도스가 위 그림에 음악을 붙인 곡이 바로 '고야의 마하(미녀) La maja de Goya'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