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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3.36.51) 조회 수 3350 댓글 8


                  
보이지도 않습니다.

잡히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만약 냄새가 있다면, 맡고 싶기까지 합니다.

매일 밤 소리의 향연에 빠져드는 저의 속내이지요....

이렇게 기다리는 것은 긴긴 불면의 밤과 손에 잡히지 않는 소리의 모습입니다...

이럴때마다 혼돈속에서 점점 소주영수증은 작은 방안에 쌓여만 갑니다..

잠시 LP판을 턴테이블에 올려봅니다.....

김현식의 노래가 LP위에서 끝난 후,

전 박수대신 악수를 건네어 봅니다.

그럼 혹시 내 눈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는 김현식를 만나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Comment '8'
  • 저녁하늘 2004.05.08 22:10 (*.243.227.87)
    푸른빛 때문에 오디오가 생명체처럼 보이네요^^
  • niceplace 2004.05.08 22:53 (*.167.13.207)
    아...저도 진공관 앰프 써보고 시퍼요... 진공관 매니아시면 진공관 앰프에 대해 간단한 이야기 부탁드려요.

    일테면 진공관 앰프의 매력 또 스피커나 턴테이블 그리고 cd 플레이어등과의 매칭 글구 가격등등...
  • zi⊙~iz 2004.05.09 00:53 (*.237.119.122)
    어슴푸레 보이는 엘피 음반의 인물은 고 김현식 같은데여...아님말구.....
  • gaspar 2004.05.09 03:03 (*.237.156.73)
    노창님/ 전에 GHS줄받고 사례도 못 한거 같네요. 요즘에서야 좀 여유가 생겨서리 음악도 올리고 있지만 .... 언제 술이라도 한잔 할텐데... 흡. 민망해라.
  • 오모씨 2004.05.09 04:04 (*.58.94.138)
    나도 좋은 스피커소리 듣고싶다...ㅜ.ㅜ
  • 2004.05.09 04:05 (*.105.92.29)
    명노창님 기타매니아에 일년만에 진공관오디오로 나타나셨네여..하하하
    좋으시겠어요....전 나중에 넓은집으로 가면 장만하고싶어요...
    그대되면 실용오디오의 오디오가이님에게 자문구할거예요...
  • 명노창 2004.05.09 12:31 (*.203.36.70)
    gaspar님 안녕하세요,,,소주한잔 좋죠....언제라도 연락하세요(019-281-6597)

    수형님도 안녕하세요...건강하시죠..

    진공관의 매력은 누가무어라 해도 탄현악기에서 발휘합니다...특히 피아노음의 고음에서의 맑음과 여운은
    따라올 장사가 없습니다...
    흠이라면 가격이 비싼것이 흠이죠...엠프가격만 200만원 내외로 예산잡아야 하고 주변기기들까지 합하면 400 - 500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리고 출력이 좀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빠른 요즘의 현대 테크노에는 조금 부족합니다..(뭐라고 할까 빠른 버스를 뒤에서 막 쫒아가는 답답함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스피커는 되도록이면 엠프의 최대출력과 비슷한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구요..(참고로 30와트에서 60와트사이)

    전 요즘 턴테이블위에서 울려퍼지는 크리스토퍼 파크닝의 협연을 듣는 것이 하루 일과입니다..
    숨소리에 손가락 터치가 들려오지요..

    수형님,,,부러워 마시고..자..소주한잔 하세요..
    육포안주는 공짜입니다...

  • 2004.05.09 12:33 (*.105.92.29)
    최근의 연주 하나만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동안 얼마나 더 음악적으로 성숙하셨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몇년전 상수리나무밑에서 연주하신거 아직 생생히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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