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얼님 편곡에 감탄하신 벨리나띠 선생님..

by posted May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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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슨 시작전에 벨리나띠 선생님께 지얼님 악보와 음반을 드렸다..
감탄~감탄~!
도대체 기타메냐가 머하는곳이야? 와우~~
난 선생님께 오오~머찌죠? ㅎㅎㅎ
오늘 4주간 선생님과 토론 끝에 라베린또를 최종 결정(완성)했다..
이젠 나는 못치는곡이 되버렸다..ㅠㅠ;;
매번 레슨마다 너무 신기한것들을 발견한다..
얼마나 답답하실까..직접 이리해라 라고 말은 절때 안하시고, 어떻게 해서든지 나한테 답을 끌어내시려 하시니..
맘에안드시면 기초적 설명부터 다시하신다..
개인적으로 라베린또는 아주 맘에 들게 되었다..
원래는 상당히 산수(수학적 아님ㅜㅜ;;)적 곡이였었다..1+1=2 이런식으로 다음에 벌어질 일들이 뻔하게 보이는 곡이였지만.. 지금은 어떤부분에서는 보통 귀들이 예상하는것들을 피해가는부분들이 몇부분 생겼다..
아주 재미있어진 반면 연주는 약간 어려워졌다..
중간부분에 왈츠(깐또)부분은 아주 약간의 수정이 있었지만 더욱 세련된것 가튼 분위기다..
미완성 임에도 불구하고 마구 힘을주신 수님,장대건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라베린또란 곡명을 지어주신 건달님 , 매냐 칭구님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완성할수 있었다..
그리고 이 돌머리 데리고 애쓰신 벨리나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검토를 한후 벨리나띠 선생님 엄지손까락 치켜 올리시며 웃으실때..나도 막 박수치며 "끝나따~~~"라고 두손 번쩍..ㅎㅎ

선생님께서 "아..니차에서 음반한번 들어보자 아니믄 윗층에 올라가야하는데 지금 컴터쓰는중이라.."
난 내차에 지얼님 음반을 틀어드리고 선생님 악보를 보신다..옆에서 내가 "치기 넘어려워여~" 하니까.."응~~보여..ㅎㅎㅎ"하시며 "와우~~ 정말 머쪄..내가 좀더 자세히 보고 듣고 또 말해줄께..근데 흠잡을곳 없이 넘 머쪄.."
난 음반을 다시 꺼내드리고, 일터로 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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