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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6 23:28
창원 성산아트홀 안형수기타연주 감상후기.
(*.35.248.201) 조회 수 5422 댓글 25
조금전에 집사람과 같이 기타 연주회를 보고 왔거던요, 하두 오랜만이라,,,.
오늘따라 비가 오더군요, 연주회장에 갈때 자주 비가오더라구요, 징커스인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날,,
연주회장(무대위)에는 의자2개와 장미꽃과 작은 탁자, 연주자의 의자뒤에는 전기히타, 연주자의 발판앞에는 마
이크가 있었습니다.
꽃밭에서 연주를 하기 전에 안현수 기타연주자가 직접 무대 끝으로 와서 어떤 여자분을 옆 의자에
앉히시더라구요, 정말 자연스러운 연주 였습니다. 아무런 힘도 안들어가는 물흐르는 듯한 연주,
마이크를 쓴듯 안쓴듯 한 풍부한 음량, 저는 개인적으로 카바티나를 자주 연습하는디, 너무 자연스럽
게 연주를 하더라고 나도 좀 배울수 없을 까요,
근디 기타를 자세히보니 저의 컴퓨터 배경화면에 있는 안토니오 마린몬테로 비슷하더라구요.
나중에 연주끝나고 사인받으면서 물어봤죠.
기타가 안토니오마린몬테로의 조카가 만든 기타라고 하던가,
그리고 옛날의 이발소와 이발사 아저씨에 대해서는 이발사 아저씨는 타게하셨는가,
이발소는 없어졌는가 있는가 ,,,.
정말 멋진 연주였습니다.
앞으로 창원에서 자주 기타 연주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마산 내서 기타 백모씨.
오늘따라 비가 오더군요, 연주회장에 갈때 자주 비가오더라구요, 징커스인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날,,
연주회장(무대위)에는 의자2개와 장미꽃과 작은 탁자, 연주자의 의자뒤에는 전기히타, 연주자의 발판앞에는 마
이크가 있었습니다.
꽃밭에서 연주를 하기 전에 안현수 기타연주자가 직접 무대 끝으로 와서 어떤 여자분을 옆 의자에
앉히시더라구요, 정말 자연스러운 연주 였습니다. 아무런 힘도 안들어가는 물흐르는 듯한 연주,
마이크를 쓴듯 안쓴듯 한 풍부한 음량, 저는 개인적으로 카바티나를 자주 연습하는디, 너무 자연스럽
게 연주를 하더라고 나도 좀 배울수 없을 까요,
근디 기타를 자세히보니 저의 컴퓨터 배경화면에 있는 안토니오 마린몬테로 비슷하더라구요.
나중에 연주끝나고 사인받으면서 물어봤죠.
기타가 안토니오마린몬테로의 조카가 만든 기타라고 하던가,
그리고 옛날의 이발소와 이발사 아저씨에 대해서는 이발사 아저씨는 타게하셨는가,
이발소는 없어졌는가 있는가 ,,,.
정말 멋진 연주였습니다.
앞으로 창원에서 자주 기타 연주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마산 내서 기타 백모씨.
Commen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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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중요한것은 저가 시디2개, 안현수키타콜랙션 책등을 구입했습니다, 근디 기타줄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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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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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마린의 조카는 파코 마린이지요.
연주가 좋았나보군요....비올때면 음색이 더 좋져... -
저는 수님의 기타(2000년생, 150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당, 그전에 예일기타 2대가 있었는디요, 다쳐분했죠,
그전에는 원음 6호(84년생)는 동방에 헌납했죠,졸업과 동시 기타메니아 여러분 동방졸업시 기타는 동방에
반납합시다, 후배들을 위해, 기타의 발전을 위해, 기타의 대중화를 위해,,,. -
연주는 매우 좋았고요, 몇년전에 서울기타콰르테가 연주하는 것을 봤는데요, 마이크가 없으니 음량이 적어서,,,. , 중간에 마이크를 사용하더라구요,,
앞으로 마이크를 쓰는 것이 ,,,,.
삑사리 한마디 싸인을 2장 받았는디 도저히 알수없는 글씨가 암호해독을 ,,,.행복하세요,,,,.
안형수기타리스트의 성공적인 전국투어 연주회를 기원 합니다. 근디 너무 너무 너무 순수하시더라구요,
순수함 그자체였습니다. -
아깝군요, 카메라를 가지고 간다는 것이 깜빡잊고 아쉬움만 남는군요, 여러 메니아 여러분과 사진촬영하여
얼굴을 익일수 있는 좋은기회인디,,,. 하하하하.. 요즘 조금식 깜박 깜박하더라구요,,,. -
제가 생각하는 마린 - 음색을 예쁘게 내는 악기이지만 악기의 힘이 없고 알맹이 없는 소리. 소리의 깊이가 없다고나 할까. 너무 대중적인면에 치우쳐서 만든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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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린 쓰는 사람인데여...
마린이 힘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깊이가 없다는 의견에 동감 못함.
소리의 깊이가 없는게 소리 내는 사람 탓이지 그게 악기 탓은 아니라고 봄.
아마 댁의 콘트라레스는 댁의 탄현에 깊이가 없다고 투정할 것 같은데....
그런 소리 할 시간 있으면 음색이나 가다듬으시덩가...
대중적인 면?
피식~~ -
저도 상황을 알고는 있지만 인신공격성 발언은 좀 거북하게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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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은 연주자의 터치에 거의 결정되는 것 가타여. 글구 어느 정도 수준이상되는 기타에선
개인의 취향이 중요하므로 그 기타의 음색에 대해 단정적으로 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내가 국내의 모 공방에서 황당하게 경험한 건데 36만원 짜리가 400 만원 짜리 보다
소리가 더 조타구 느껴지더군요. 제작자가 아무리 400 마넌 짜리가 존 거라고 우겨도...
(제가 원래 얄팍한 소리를 선호해여)
글구 (--..--;;)님 이제 그만 이즈세여 .( 아이디 적기 넘 힘들다... 의도적인 건가여?) -
아참 그리고 저 안형수님 팬인데... 그의 곡들은 뭔가가 심금을 울리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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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션엔 기타곡뭐뭐 들어있어여?
알았더라면 일요일날 부산갈껄.... -
아~ 저희학교 동아리 후배들도 단체로 보러 갔었다는데 그녀석들중 과연 연주회 끝나고 콜렉션책 등을 산 후배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한번 물어봐야겠네. 글구 혹시나 백모씨님 (--)(__)(--) 거기에 있는 악보들.. 직접 구입하신거라 참 부탁드리기 죄송하지만 여기에 좀 올려주셔서 연습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실순 없을까요.. 특히나 Por Una Cabeza 독주.. 넘넘 구하고 싶었는데 거기에 있다면 꼭!! 꼭!!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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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좋은 악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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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나면 이리스동방에 한부 날여보내께요,,,,근디하두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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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리스를 알고 계신 분이시라면.. 에고 제가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여건되실때 보내주신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넘 기대되네요^^ -
오늘이 중급반 연습날이라 동방에 가서 조금전에 입문반장에게 주었는디요. 악보도 좀 복사해 왔죠.
잘모르는 후배얼굴 도 보고 피자도 먹고,,,. -
por una cabeza.. 독주 넘 좋아용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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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중급반 연습때 한번 들려줄래요, 연락오면 갈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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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세요??!! 선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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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방에서 입문반장한테 악보 받았습니다.^^ 선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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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리스트 좀 올려주세여.. 악보 사러 연주회 따라다닐수도 없구..........
예전에 본 악보집이랑 다르게 요번에 새로나온것인지... -
민수님..자료실에 악보쩜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ㅠ ㅠ
저두 por una cabeza넘 보구싶어요 ㅠ ㅠ -
제가 오늘 바빠서 내일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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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이제야 보구요. 집에 스캔이 없어서 앙코르로 만들어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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