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아트홀 안형수기타연주 감상후기.

by 백모씨 posted Apr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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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집사람과 같이 기타 연주회를 보고 왔거던요, 하두 오랜만이라,,,.

오늘따라 비가 오더군요, 연주회장에 갈때 자주 비가오더라구요, 징커스인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날,,

연주회장(무대위)에는 의자2개와 장미꽃과 작은 탁자, 연주자의 의자뒤에는 전기히타, 연주자의 발판앞에는 마

이크가    있었습니다.

꽃밭에서 연주를 하기 전에 안현수 기타연주자가 직접 무대 끝으로 와서 어떤 여자분을 옆 의자에

앉히시더라구요,  정말 자연스러운 연주 였습니다. 아무런 힘도 안들어가는 물흐르는 듯한 연주,

마이크를  쓴듯 안쓴듯 한  풍부한 음량, 저는 개인적으로 카바티나를 자주 연습하는디, 너무 자연스럽

게 연주를 하더라고 나도 좀 배울수 없을 까요,

근디 기타를 자세히보니 저의 컴퓨터 배경화면에 있는 안토니오 마린몬테로 비슷하더라구요.

나중에 연주끝나고 사인받으면서  물어봤죠.

기타가 안토니오마린몬테로의 조카가 만든 기타라고 하던가,

그리고 옛날의 이발소와 이발사 아저씨에 대해서는 이발사 아저씨는  타게하셨는가,

이발소는 없어졌는가 있는가 ,,,.

정말 멋진 연주였습니다.



앞으로 창원에서 자주 기타 연주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마산 내서 기타  백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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