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4.04.23 17:38
[re] 어제 새벽에 신기한걸 들었어요..
(*.84.61.195) 조회 수 3034 댓글 5
방금 kbs홈피에서 아리랑 부분만 녹음했습니다.
"Arirang-Koreanisches Liebeslied"
Siegfried Behrend (guitar)
Belina (vocal)
>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93.1에서.. 지그프리드 베렌트.. 소개가 나오면서.. 아리랑을 벨리나라는 가수랑 함께 공연한 음반같은데..
>틀어주더군요.. 물론 어색한 한글로 부르구요.. 베렌트가 반주를 하던데.. 아리랑을 일본음계같이 반주하더군요,,
>거기 소개에서 윤이상선생님이 베렌트한테 헌정한 기타곡도 있다고 하더군요..처음들은 이야기라..
>예전에 잡지에서 사진본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신기했습니다. 정천식님같은 분들 많은 자료 가지고 계실듯..
"Arirang-Koreanisches Liebeslied"
Siegfried Behrend (guitar)
Belina (vocal)
>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93.1에서.. 지그프리드 베렌트.. 소개가 나오면서.. 아리랑을 벨리나라는 가수랑 함께 공연한 음반같은데..
>틀어주더군요.. 물론 어색한 한글로 부르구요.. 베렌트가 반주를 하던데.. 아리랑을 일본음계같이 반주하더군요,,
>거기 소개에서 윤이상선생님이 베렌트한테 헌정한 기타곡도 있다고 하더군요..처음들은 이야기라..
>예전에 잡지에서 사진본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신기했습니다. 정천식님같은 분들 많은 자료 가지고 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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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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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렌트는 정말 훌륭한 음악가에요~ 저 음색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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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용수님 정말 빠르시네요..^^ 근데 아리랑가사에 놀다가소 놀다가소 이밤이 새도록이란 가사가 있었는지..
갑자기 웃음이 나오더군요,,ㅎㅎ -_-;; -
비록 딴나라분이 부르셨지만,
소름이 돋습니다. 좋은 의미로요...아리랑은 정말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
대학 1-2 학년때 (76-77년) 베렌트 내한 공연이 있었지요. 기타 독주로 고전곡들과 현대적인 전위곡들도 있었고
부인과 함께 2중주도 있었어요. 공연 다음날 마스터 클래스에 청강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
그럼 고정석님은 그날 저랑 같이 그 연주회장이었던 류관순 기념관에 있었군요. 근데 창피한 얘기지만 저는 후반부에 부인과 함께 전위곡 연주할때 졸고 말았답니다. 현대전위곡은 왜 그렇게 어렵고, 재미없고, 이해도 안가고, 지루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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