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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올리신 K 님 글을 봐도 알 수 있듯 디용은 매우 혁신적인 스타일의 연주자이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 불호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저에게는 감동을 넘어서서 거의 충격적인 콘서트였습니다. 지미 헨드릭스나 잉위 맘스틴의 연주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이나 비슷하네요. 와, 저렇게 칠수도 있구나, 하는...
뭐, 여러 말씀 드릴 것 없구요, 제가 ID가 째즈맨 아니것습니까요. 그래서, 재즈 스탠다드를 거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편곡한 그의 연주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재미나는 경험이었습니다. 그 여운을 좀 더 간직하고자, 가지고 있는 CD 가운데, 그 곡들을 다른 재즈 연주가들이 연주한 것을 음악 감상실에 올리려고 하니 관심 있으시면 한 번 들어 보시길...
뭐, 여러 말씀 드릴 것 없구요, 제가 ID가 째즈맨 아니것습니까요. 그래서, 재즈 스탠다드를 거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편곡한 그의 연주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재미나는 경험이었습니다. 그 여운을 좀 더 간직하고자, 가지고 있는 CD 가운데, 그 곡들을 다른 재즈 연주가들이 연주한 것을 음악 감상실에 올리려고 하니 관심 있으시면 한 번 들어 보시길...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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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맨님 지금 로긴중이시면 대화방 오셔요 아무도 안오네요 ㅜ.ㅜ 벌써 50분째 기다리구 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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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즈를 좋아하는데....
어제 편곡들은 저한테도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게 풍성한 음악을 기타 하나가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어젠 기타의 음악적 가능성을 엿 본 터라...
연주회 내내 혼자 무척 놀랐습니다.
클래식에 집중하시는 분들은 다소 실망하셨겠지만
저처럼 두루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그 풍요로운 편곡에
많이 놀라셨을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본 기타 리사이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연주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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