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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3 17:27
롤랑디용 공연날 이태리요리 드셔보셈~
(*.196.183.52) 조회 수 3491 댓글 8
예술의 전당 바로 앞에 '라 칼라스'라는 이날리아 음식점이 있어요.
며칠 전 프로아트의 요청으로 저희 카페회원들에게 공연 피알을 하다가
아이들에게 좀 더 혜택을 주자~~는 취지에서 '라 칼라스'에 전화해서 5% DC를 받아냈어요.
좀 짠 할인율이긴 하지만, 여태껏 할인을 함도 안한 곳이고,
품위있는 이미지를 고려해 그렇게 한건가봐요.
그 카페 사장은 예종 성악과 출신이며 공연 기획자이기도 해요~
2001년인가.. 배장흠의 기타가있는 풍경의 매니저 역할을 했던 분이기도 하구요.
그 일로 인해 저랑 오랜 시간 친분을 가져왔네요.
http://www.agathamania.com/guitar/callas/1.htm
이건 제가 만든 카페 소개용 페이지에요.
대략 6시간 걸렸다는...ㅋ
가격대는 8000원~ 일반 스파케디틑 15000원 이하일꺼에요.
짜장면 보다는 마니 비싸지만, 여느 이탈리아 음식점 정도 수준의 가격이니
당일 티켓 가지고 가신 분들 중 혹 앤과 보대나게 식사하고픈 분들은
가 보시구요
식사만 5% 되고 술이나 음료는 안되니까 조심하시고
계산할 떄 티켓을 보여드리세요^^ //
그 사장은 제가 여기에 글 쓰는걸 알 턱이 없으니
그냥 혹 물으면 '비만전쟁 회원'이라고 하세요 ㅡㅡ;;;;;;
근데 왜 날씬하냐고하면 숨은 살이 많다고 하든지, 콜레스트롤이 높다 하세요~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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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거기 회원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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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안녕하세요 대덕댁님 ㅡㅡ;;;;;;
근데 원래 회원이셨어요 아님 저 만나서 회원 되신거에용? -
뽀대나게 식사할 앤이 없군요. ㅡㅜ;;;;;;
전 낙원상가옆에 있는 순대국이나 먹고 갈렵니다......인사동에서 전시회도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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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혹시 오모씨님이 '셀러오'...???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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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글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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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떨릴 때마다 종종 들러서 기분전환하는, 참 쾌적한...'그 카페 참 쌈빡하다' 했었더니!!!! 전임변호사에, 쥔장 글마다 스크롤압박에,식당과 제휴에,매냐에 링크까지 기타 둥둥둥...역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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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칼라스 링크의 배경음악 누가 부른 무슨곡인가요?
붉은 돼진가 거기서 들어본거 같기도 하구..넘 좋아요 -
Le Temps des Cerises 라는 노래인데요, 극중에선 지나의노래라고 되어있답니다...^^
호텔 아드리니아노의 바에서 지나가 부르는 노래입니다.
제가 가장 조아하는 에니메이션의 가장 조아하는 곡이에요...^^
이탈리언 카페에 어울릴꺼 같아 몇년째 써 먹기만을 기다리다 이번에 써 봤어용...
- 곡 명 : さくらんぼの?る頃 (2:53)
- 작 사 : J.B. Clement
- 작 곡 : A. Renard
- 노 래 : 加藤登紀子
Le Temps Des Cerises
Quand nous en serons au le temps des cerises
Et gai rossignol et merle moqueur
Seront tous en fete
Les belles auront la folie en tete
Et les amoureux du soleil au cœur
Quand nous chanterons le temps des cerises
Sifflera bien mieux le merle moqueur
Mais il est bien court le temps des cerises
Ou l'on s'en va deux cueillir en revant
Des pendants d'oreilles
Cerises d'amour aux robes pareilles
Tombant sous la feuille en gouttes de sang
Mais il est bien court le temps des cerises
Pendants de corail qu'on cueille en revant
Quand vous en serez au temps des cerises
Si vous avez peur des chagrins d'amour
Evitez les belles
Moi qui ne crains pas les peines cruelles
Je ne vivrai pas sans souffrir un jour
Quand vous en serez au temps des cerises
Vous aurez aussi des chagrins d'amour
J'aimerai toujours le temps des cerises
C'est de ce temps-la que je garde au cœur
Une plaie ouverte
Et Dame Fortune, en m'etant offerte
Ne saura jamais calmer ma douleur
J'aimerai toujours le temps des cerises
Et le souvenir que je garde au cœur
벗꽃이 피면 우리는 노래하리.
나이팅게일이 춤추고 티티새가 재잘대면 축제는 시작되네.
사랑에 빠진 연인들과 이세상 모든 것에 마음을 빼앗기네.
벗꼿이 피면 우리는 노래하리.
재잘대던 티티새는 부지런히 휘파람을 불겠지.
그러나 벗꽃은 너무 쉽게 지고 마네
속삭임이 시작될 때면 어느새 버찌는 사라지네
사랑스런 버찌들은 붉게 물든 나뭇잎 위에 몸을 던지는거야.
그러나 다시 수확의 시간이 찾아와도 버찌의 게절은 너무 짧아
사랑하는 사람이 젊음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모습에 상심할때
그대는 버찌가 익는 계절에 서있는 것을
나는 고난을 이겨내며 하루하루 살아가듯
수확의 고통또한 두려워하지 않는다네.
그대에게 사랑의 아픔이 찾아들때
그대는 버찌가 익는 계절에 서있게 되리
나는 언제나 버찌의 계절을 좋아하네
그때가 되면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 지난 일이 되살아나지.
행운의 여신도 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진 못할거야.
나는 언제나 버찌의 계절을 좋아하네
내 마음 깊이 숨겨둔 지난 추억을 떠 올릴 수 있기에.
출처 : http://www.anijune.co.kr/porco.htm 등..
일반음악감상실에 좀 전에 찾은 이브몽땅이 부른 노래 올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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