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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05.92.6) 조회 수 6966 댓글 27
어제밤 촛불모임으로  광화문의 열기가 아직뜨겁지만,
중국어학원 지하공간의  매니아모임도 뒤지지않게 뜨거웠다.

1...........지얼님의 녹음뿐 아니라 실연도 환상적이었다..
1...........칭구들이 함께만든 지얼님 악보 두권, 음반한장, 혁님 악보한권씩 받앗다.
1.......... pepe님이 가져오신 2000방 사포 한장씩갖기.
1...........홍상기님의 북스테훋연주....엄청 맛있었다.
1...........역시 김한섭님의 노련한 연주 ..
1...........박진선님의 울티모칸토....평소실력의 60%라고하신다.
            이 울티모칸토를 듣고 5살짜리아들은 "음악이 불쌍하다"고 말한단다.
1...........문병준님의 11월의 어느날.....연주실력 업그레이드 정말 많이되셨더군요...
1...........모자를 눌러쓴 gogododo님의 숨은실력의 연주....
1...........최인님의 리브라소나티나등등...청중도 따라 몰입이 되는 멋진연주..
1...........배모씨님의 몇곡연주...여유있는 표현.
1...........지얼님께 싸인받느라 줄이 길게 늘어서고...
1...........식사는 국세청지하 넓은곳에서 맥주한잔에 볶은밥 그리고 아스크림.
1...........막판에 저녁하늘님 오셔서 지얼님께 싸인받고...


옥용수님 ,신동훈님,오모씨님,정진덕님, 구님,저녁하늘님의 연주는 못들어서 안타깝고..
건달님, 양님, 라라님,페페님, 한섭칭구님, 페페앤님,
citara님과 아들,그리고 이름을 모르는 많은분들...정말 즐거웠습니다.
초면인분들은 서로 어색할사이도 없이 연주가 꼬리에꼬리를 물고..




다음번 기타문화원모임에서도 또 즐거운만남을 갖게되길 바라면서
다른분들이 후기를 올리테니 저는 이정도만....





    
Comment '27'
  • 옥용수 2004.03.21 23:47 (*.148.139.226)
    아~~~~~~~~(하품 ㅡ..ㅡ)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네요.

    오늘 지얼님의 연주에 뽕가지 안을수가 없더군요. 오늘을 위해 연습도 많이 하시고
    디용의 곡들도 쳐주시고~, 트라이 투 리멤버~ 잊을수 없어요.
  • 이민수 2004.03.21 23:53 (*.94.113.92)
    와~ 모임 잼나게 하셨는지요..
    직접 생라이브로 저도 듣고 싶은데. 아쉽네요~
    다들 피곤하실텐데 일찍 주무시구용~
  • 가치가 2004.03.21 23:58 (*.122.230.29)
    아 부러워랑
  • 2004.03.22 00:03 (*.105.92.6)
    며칠있으면 가치가님께도 정천식님이 악보 드릴겁니다.
  • 이민수 2004.03.22 00:09 (*.94.113.92)
    악보~!! 정말 기대 이빠시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연습해가지궁 여자친구랑 동방 후배들 깜짝 놀래켜줘야징^^
    헤헤. 수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쩜쩜쩜` 2004.03.22 00:16 (*.106.160.30)
    지얼님을 비롯 모든 분들의 연주 저알 좋았습니다. 지얼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디 악보 감사했구요
    다음번에 모임 참석하게 되면,, 도움이 될만한것(음료수나 과자나 맛나는거) 꼭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분들 만나뵈서 즐거웠습니다,
  • 2004.03.22 00:20 (*.105.92.6)
    악보는 악보자료실에 신동훈님이나 다른누군가가 올려주실겁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많이 인쇄를 못해서 ,기회가 안되서 못받은분들께는 죄송하네요...
  • gogododo 2004.03.22 00:20 (*.178.76.219)
    아.. 제발. 이 XX놈의 무대공포증은.. 왜 거기서 고개를 드는지.. 모두들 뵈서 방가웠습니다^^
  • 메롱 2004.03.22 00:22 (*.55.50.15)
    조금 늦게 도착해서 헤매다가 장소를 못찾아 전화 했더니 받는 사람도 없고 전 한시간 헤매다가 그냥 왔어요
    ㅠㅠ
  • 2004.03.22 00:25 (*.19.221.115)
    앗....부러워여~~~~~넘 재미있으셨겠당...
    전 중국서 볶음밥먹구 있었는데....ㅜㅜ;;
  • 정천식 2004.03.22 00:27 (*.243.135.89)
    우아아아~
    서울에 갔어야 했는데....
    지금 시간여행에서 안동대 소향 동아리 출신 학생들이랑 쎄주(쇠주가 맛이 가면 쎄주가 됨)랑 뫡주 한 잔 하고 있슴.
    지얼님의 연주를 꼭 듣고 싶었는데 죄송...
    근데 이 곳 시간 여행 분위기도 쥑임다.
    땅고 앤 스카이, 대성당을 연주하는 소향 출신 이장희님의 연주를 들으니 뿅~
  • 정천식 2004.03.22 00:28 (*.243.135.89)
    혁님~ 안녕하세요?
    여지껏 중국에 계시남유?
    볶음밥 드녔다니 배고푸당~
    안동에서 찜닭 먹던 생각이 나서...
  • Uk 2004.03.22 00:47 (*.232.72.153)
    아까 잠시 2부때 갔었던 외대생입니다..기억하실런지..^^; 좋은 연주~ 편안한 분위기~ 정말 좋더라구요..
    다양한 연주 듣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더 있고 싶었는데 저희 외대에서 다음주 토요일에 연주회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_-;; 롤랑씨랑 연주회날짜가 같은데 혹시 외대에서 가까운 분들은 (롤랑씨 보러 안가시는 분들은) 공연 보러와주세요~ 담번에 또 모일 기회가 있음 뵐께요~
  • 초보 2004.03.22 01:01 (*.241.46.88)
    아하하하;;;
  • 고정석 2004.03.22 01:04 (*.117.163.43)
    엄청 재미있었겠군요. 지얼님을 뵐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 지얼 2004.03.22 01:11 (*.237.119.146)
    저도요~^..^ 그런데 머지않아 고정석님도 공개수배 될 것 같던데요...
    아참, 그리고 전 예전에 고정석님 이미 뵈었답니다. 예전에 <푼수마을>이라는, 문인들의 모임에서 망고레의 훌리아플로리다 연주하신 것 기억납니다...저는 그 때 제 선배님인 이종만님(예전에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이라는 제목의 힛트곡을 내셨죠)의 반주를 했었거든요. 물론 전기기타 쳤지만....기억나실지...
  • 사이다 2004.03.22 01:49 (*.237.217.192)
    지얼님 연주 좋았구요... : ) 매니아의 여러분들도 만나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 ) 모두 좋은 꿈~
  • 건달 2004.03.22 02:12 (*.207.48.159)
    다들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지얼님 연주 아주 맛나게 들었어요.^^ 그외의 분들 연주도 역시 아주 잘 듣고 보았구요. 사이다님 연주 아주 멋졌습니다. ^^ 담에 기회되면 저도 한곡 쳐볼라는 기분도 들었습니다만(한 100여년 후에나....-_-;;기분만입니다!)
  • pepe 2004.03.22 02:27 (*.204.1.147)
    오늘 은성님의 쿠키가 역시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정말 잘 먹었구요.... 덕분에 제가 사가지고간 강정은 찬밥이었네요...ㅋㅋㅋㅋ...
    또 사포가 남아서 일단 제가 챙겼습니다. 우선 고정석 선생님께 연락 드리고 전해드리겠습니다.
    글구... 옥용수님... CD 정말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지얼님의 연주 실력과 지얼님의 매너.... 정말이지 100점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겸손하시면서도 위트있는 모습에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이러다가 이부남님처럼 남자 좋아하면 어떻하죠??? ㅋㅋㅋ
  • 옥용수 2004.03.22 03:08 (*.227.13.152)
    헉... 그러고 보니, 쿠키를 못먹었따 이런....-_-;;;;;;;;;;;
    연주듣는데 정신팔리다 보니..
  • 워농~ 2004.03.22 09:02 (*.49.123.23)
    좋은시간들 가지시는 동안 전 하루종일 수업이나하고...ㅜㅜ

    미아내요~~~지얼님
  • citara 2004.03.22 09:23 (*.226.142.22)
    아들녀석이 자꾸 집에 가자는 통에 눈물을 머금고 중간에 나왔습니다. 아쉽네요. 조용한 성격이라 가만히 있을줄 알았는데..T.T.
  • citara 2004.03.22 09:24 (*.226.142.22)
    지얼님 연주 넘 좋았구요. 악보도 감사합니다.
  • 라라 2004.03.22 10:10 (*.96.222.1)
    지얼님 넘 수고 많으셨구요...준비도 많이 하신것 같구...기타연주나 무대매너나 감동이었습니다...
    (싸인도 두번이나 해주시고..ㅋㅋ 근데 이미지가 너무 다르세요..사진을 보고 갔건만 지얼님이 아닌줄 알았다는....흠흠..^^;)
    또 다른 연주하신분들도 넘 좋았구요...어제와 같은 분위기 얼마만에 느껴보는건지.......ㅜ.ㅜ
    또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수님, 오모씨님 이하 악보 출판해주신 동훈님, 맛난 쿠키 은성님, 강정과 사포 페페님 등등.........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고맙습니다~
  • 지선상 2004.03.22 10:26 (*.111.169.76)
    부러바라............ 잼있었겠네....용.....
    난 언제나 자유로이......... 다닐수 있겠낭........ 앙앙.. 흑흑....

    ㅎㅎ..
    수고했어용.... 지얼님 이하....... 수고한 분들...... 오모 앤....... 이브남...... 등.............
  • 2004.03.22 10:38 (*.46.179.152)
    지얼님 연습하시는거 듣고 가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지얼님 정말 애매한 높이의 의자에서 연주하시더군요.
    그런데 편해보이더군요. 악보, 쿠키, 씨디, 사포, 음료수 그리고 음악 그리고 기타 칭구들.. 너무 좋은 선물을 방아온 것 같아요. 모임에 처음 나간다고 눈치 살피느라 준비한게 없어서 멋적더군요. 다음엔 10원짜리 청포도 사탕이라도 들고 가서 생생내야지.
    그리고 전에는 어두운 차안에 앉아 계신 모습만 뵈서 몰랐는데 수님 여친분은 상당한 미인이시더라구요. 수님 커플은 '핸드 메이드'아니면 안만드시나봐요? 수제품 커플이시네요.
    그런데 수님의 '수'는 '수제품'할때 쓰이는 '손수'자인가요? 맞다면 이름 지어주신 어른의 선견지명이 돋보일듯..
  • 한섭 2004.03.22 13:30 (*.76.6.66)
    어제는 조금 늦게 도착했네요...
    이른 아침부터 가기전까지 체조와 운동을 하다 갔더니만,약간은 졸린 상태로...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듣게된 지얼님과 지얼님 선배님의 연주가 잠을 확 깨우더군요.
    이어진 지얼님의 아름다운 연주들...너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나중에 곡명을 순서대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곡들이 많아서...)
    일일이 곡을 연주하신후 곡명을 알려주시고, 지얼님이 이번 연주회를 위해 준비를 열심히 하셨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감사!~

    그외 여러분들의 연주도 참 좋았구요.

    이렇게 좋은 연주와 자리마련을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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