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오모씨가 음성으로 채팅을 시도했습니다.
아... 정말로 좋은 세상입니다.
이 밤중에 오모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
기타를 쳐준다면서 안치환의 "내가만일"을 연주 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져...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모씨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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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남이 야심한 밤에!
오모씨에게 이런 노래를 들어야 하냐구요... ㅠㅠ
정말 미워할수 없는 귀여운 오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