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대문에 담배 꼬나물고 기타치는 사람?

by jazzman posted Mar 14,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저는 담배 안핍니다. 그리고 공공 장소 흡연 규제 등에도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구요. 국민 건강을 위해서 분명 필요하고 효과적인 조치니까요. 청소년들에게 담배 피는 모습이 멋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도 없어져야 한다는 말도 분명 맞구요. 하지만 담배 피는 개인을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못 끊는다고 의지 약한 사람으로 매도해서도 안되고요. 저 자신은 안피우지만 건강상 담배를 당장에, 꼭 끊어야 하는데도 못 끊어서 쩔쩔 매는 안타까운 경우를 수도 없이 봐 와서 어려움을 어느 정도는 압니다.

하지만, 가끔은 담배를 꼬나문 모습이 예술가적인 고독함으로 멋있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얼님의 사진을 보고 Jim Croce 가 생각났습니다. 이 사람, 골초였는지, 앨범 커버에 담배를 물고 자주 등장을 하더라고요.

청소년 여러분들은 담배피우는 모습이 아무리 멋있어 보인다고 해도 현혹되지 마시고, 시작하지 않는 것 만이 방법입니다. 담배는 마약입니다!

그러나, 담배 피운다고 버릇없다느니 하는 것은 좀... 안하셨으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개인을 비난하지 맙시다. ^^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