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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1 00:13

(타레가) 마리에타에 대한 변태적인 고찰...

한민이
(*.92.79.98) 조회 수 404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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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서 혼자 마리에타를 연주하던 도중...

갑자기 이곡이 저의 음흉한 패티쉬를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_-;

처음 도입부분에서 여자가 엉금엉금 기어오는 느낌을 받았어요.

중간쯤 가서 왠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오더군요... 굵직한 베이스음...

단조부분이 끝나고 장조부분에서 여자와 남자가 만나서 기쁨(?)을 나누는...

이... 말로 표현못할 희열...

저 변탠가요?

마리에타 이제 연주 못할거 같아요 ㅜ.ㅜ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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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 aa 2004.02.21 00:16 (*.55.50.15)
    변태 맞는것 같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지얼 2004.02.21 00:47 (*.237.119.146)
    여자가 엉금엉금 기어오는 느낌...여기서 난 왜 <주온2>의 피칠갑 귀신이 생각나는걸까? 흐미~ 무셔라....
    수정 삭제 댓글
  • 견이 2004.02.21 01:02 (*.138.58.246)
    엉금엉금...;; 저도 공포영화가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저는 링이 떠오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옥용수 2004.02.21 08:30 (*.84.60.117)
    타레가 할배 벌떡 일어나시겠어요!!! ~~~~~~( -_-)~
    수정 삭제 댓글
  • 양 2004.02.21 13:42 (*.46.179.150)
    변태에 한표!
    수정 삭제 댓글
  • 김xx 2004.02.21 15:31 (*.180.99.50)
    마리에타 들어봐야지......
    수정 삭제 댓글
  • 김xx 2004.02.21 15:32 (*.180.99.50)
    저도 빌라-로보스 기타협주곡.. 악마의 유혹? 그거 듣다가 살인하는 느낌이...
    수정 삭제 댓글
  • jazzman 2004.02.21 20:20 (*.205.100.98)
    변태라도 좋으니 나도 마리에타 연주했음 좋겠당... ~..~b
    수정 삭제 댓글
  • 아따보이 2004.02.22 21:09 (*.179.136.24)
    마리에타.. 별로 맘에 안들어서 안쳤었는데.. 홀..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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