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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19.104.218) 조회 수 3551 댓글 13
전 기타를 사랑하는 한 사람인데, 여기 사이트를 약 3달전부터
방문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여기두 그저 서로 아는 사람들끼리의 그러한... 뭐라고 꼭 꼬집어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예를들면 어떤 사람이 처음 곡을 올렸어요.
그러면 이 사이트를 자주 활동하시는분 입에서는 칭찬을 들어볼 수 가 없네요
백종익님이 올린 탱고인 스카이와, 알함브라는 녹음질이 너무 안좋아서
그렇지 수준급의 연주였습니다.

근데 몇몇 이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시는분들의 입에선 뭔가 꼬집어 말하는
투가... 그리고 가끔 들어오시는 분들은 칭찬을 마다하지 않네여.

저의 식견으로는 끼리끼리 서로 곡올려서 칭찬해주고
좀 생소해보이는 매니아의 곡은 다소 냉담한 분위기네여.

또 다른 예를 들면 한민이님이 올려놓으신 성모마리아의아들을 째즈맨님인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분이 손을 봐서 다시 올려놓으셨는데
솔직히 에코가 약간 섞이고 볼륨이 높아진거 밖에는(물론 듣기가 좋아졌음)
차이가 없는데두 엄청난 솜씨로 손을 봐놓았다고...

음질이 안좋아도 연주가 좋은지 안좋은지정도는 알 수 있는거 아닌가요?
마치 한민이님이 올려놓으신곡이 수준이하였는데 손봐서 좋아졌다는
분위기가 엄청강했음. 당사자가 그 글을 읽는다면 상당히 불쾌할듯...

하지만 첨 올려진 페이지에서는 냉소적이죠. 성모... 엄청 잘 연주하셨던데...

여기 너무 눈에 보여요. 아는사람끼리..........
연주가 엄청 아닌데도 불구하고 엄청 띄워주는 분위기와.......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해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자주 활동 안하시는 분들의 연주가 더 훌륭하더군요

Comment '13'
  • 오모씨 2004.02.20 17:37 (*.78.80.244)
    제 생각엔 님이 약간 부정적인 시각이 있지 않나 싶어요.

    사람마다 연주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있기 마련이에요.
    저도 수 없이 많은 연주를 칭찬도해보고, 나름대로의 소견도 적어봤지만 님이 생각하신거같이
    아는사람이라 해서 더 칭찬해주고 그런적은 없답니다.
    오히려 많지 않은 리플이지만 숨겨진 음악성에 놀라 꼬리를 단적은 있었어두요..

    님이 글케 느끼는 이유중 하나는 아무래도 아는 사람의 연주라서 좋지 못한 연주이지만 더 칭찬해준다기보다
    아는 사람이기에 좀 더 아는척 해주고 싶은거고, 그러다 보니 잘 들었다.. 좋다고.. 말을 해주는것이기 때문일겁니다.

    동호회 게시판에도 예쁜님 얼굴에 다들 예쁘다고 칭찬하지만
    예쁘지 않아도 아는 이가 사진을 올리면, 풍경좋네, 더 이뻐졌네..하는것은 자연스러운 문화라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꼬리를 다시는 분들도 연주자와 보는사람의 시선을 약간 고려해서 자신의 뜻을 표현하면 더 효과적인 의사전달이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해요~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은 좋은 연주를 들을 줄 아는 귀를 가지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마음을 글로써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세련되지 못한 님들은 많지요.,..ㅋㅋ
  • 옥용수 2004.02.20 17:46 (*.84.87.129)
    팔이 안쪽으로 굽는다는 말이 있든, 조금은 그럴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시겠지만,
    직접 연주자 앞에서 듣는게 아닌 녹음으로 나마 듣는다면, 얘기가 다르다봅니다.
    유명 연주자가 달리는 전철에서 기타를 친다고 생각하시면, 그 연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예전부터 올리셨던 분들은 그분들만의 녹음방법을 조금씩 개선하여 지금의 녹음까지...
    실제 연주보다 녹음에서 더 신경써야할것이 얼마나 많은데요.
  • 2004.02.20 18:14 (*.105.92.112)
    3달동안 방문하셨군요....
    5년전부터 활동하신분들은 그동안의 연주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리플을 달수도 있고요...
    리플을 꼭 많이 달아야 좋은거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으며,
    남들의 의견에 신경쓰실 필요도 없어요...
    자기자신을 위해 활동들을 하시니가요...
    다만 처음온분들에 대해 간단의견이 적은경우 저도 많이 봤지만
    차별때문이 아니고 모두들 실은 너무 바쁘신 분들이랍니다.
    저나 시간이 남아 간단의견 달고있지....
    모두 직장에서 학교에서 너무 바쁘신분들이랍니다...
    그런점 신경스지 마셔요...
    그리고 언급하신분은 연주 좋은거ㅗ 모두 압니다.
    녹음방식을 개선해서 잡음만 없애서 다시 올리시면
    아마 간단의견은 매우 많아질 겁니다....
    그 잡음을 꾹 참고 연주를 들어준 칭구들을 생각해 보셔요...
  • 마왕 2004.02.20 20:33 (*.49.222.9)
    녹음 장비가 없어서 녹음도 못하고 올리지도 못하는 나보다 훨 낳네요..--
  • ..... 2004.02.20 20:45 (*.51.128.9)
    기타가 없어서 녹음도 못하고 올리지도 못하는 나보다 훨 낳네요..--
  • 망고레 2004.02.20 20:46 (*.61.95.201)
    ㅋㅋㅋ...
  • ... 2004.02.20 20:52 (*.49.80.238)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한데 낳네요보다 낫네요가 낫지 않을까요?
    단지 우리말을 바르게 쓰자는 의미니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 -_-;;
  • ..... 2004.02.20 21:36 (*.51.128.9)
    마왕님이 그렇게 쓰셔서 전 어쩔수 없었어요......=3=3=3=3=3
  • 마왕 2004.02.20 22:04 (*.49.222.9)
    다 제 잘못..
  • 한민이 2004.02.20 22:39 (*.92.79.98)
    헉수... 제잘못... 제가 허접연주만 안올렸어두 ㅡㅡ;
  • 뽀로꾸기타 2004.02.20 23:28 (*.88.108.157)
    허접이라뇨.......그 정도가 허접이면....저 같은 사람은 어쩌라구....ㅜ.ㅜ
    원본이 좋아야 연장질?도 잘 먹히죠...^^;;
  • jazzman 2004.02.21 10:25 (*.241.146.2)
    허걱... 무신 말씀을... 사실 한민이님 연주는 잡음이 심한 녹음도 아니었고 단지 음색이 너무 건조하게 녹음되었을 정도지요. 그냥 들어도 연주 좋은 줄 충분히 알 정도였던 거는 맞습니다. 멋진 연주인데 음질만 좀 더 좋았으면 정말 좋겠다 생각했으니 손을 본건데... 저는 기타 쪽이나 레코딩 쪽이나 다 아마추어 초보인데 괜히 손대서 허접해 질까봐 좀 떨면서 말이지요... --;;;
    글구, 주류는 뭐고 비주류는 또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이 사이트 드나든 건 좀 되었어도 글, 연주, 녹음 파일 올리기 시작한 건 사실 몇달 되지도 않습니다. 여기 소위 '주류' 분들 오프라인에서 뵌 적은 단 한번도 없구요. 이 사이트가 무슨 경연대회하는 곳도 아니고, 공정하니 안하니 따져서 무엇합니까? 익숙한 이름 쪽에 관심이 먼저 가는 건 인지 상정아닙니까? 낮설은 이름이었다가도 자주 이름이 비추면 첨엔 관심 없다가도 한번 들어보고, 와, 여기 또 숨은 인재가 있네 하고 알게 되고, 그러면서 서로 알아가는것 아닌가요?
  • jazzman 2004.02.21 10:33 (*.241.152.222)
    그 소위 '주류' 분들이 새로운 이름에 대해 특별히 냉대를 하거나 따돌리거나 한다는 말씀은 납득이 잘 안 갑니다. 뭐 어떤 때 그렇게 잠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아서는 전혀 그러하지 않다는 것이 분명해보이거든요. 과연 이런 허접한 연주를 올려도 되는 건가 하고 벌벌 떨면서 올린 제 연주 조차도 이런 저런 코멘트를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그 즐거움에 자꾸 들르게 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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