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혁님을 테마로한 멋진 모임...
안오신 분들은 아마 얼마나 좋았을지 알지도 못하실꺼에요.. 후훗.
어제 모임이 너무 좋아서
또 모이자는 님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수님과 협의하에 비정규적으로 어제와 같은 모임을 가지기로 했답니다.
딱 한달에 한번, 두번.. 이런식으로 정하다기 보다는
칭구 연주 듣기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는 님들을 테마로 삼아
어제와같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무대를 마련할까 해요...^^
장소는 어제는 기타문화원에서 했지만
비용이 들어가는 관계로 비용이 들지 않는 곳을 택하거나,
아니면 기타문화원 사장님께 잘 부탁해서 꽁짜, 혹은 초 염가로 좀 빌려 쓸 수 있도록 부탁해볼 생각이에요~
기타매니아들께서 초대하고픈 공간이면 그 어떤 곳도 교통이 불편치만 않다면 고려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어제의 경우 수님께서 너무 많은 비용을 들이셨답니다.
은성님이 과자도 많이 구으시느라 많은 시간도 들이시구요..
다음 모임때는 매니아님들이 1000원~5000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회비를 내고,
간단한 다과를 회비로 마련하도록하여 모임 주최자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그외 어제처럼 고박사님의 딸기, 혁님의 브라질 커피 등 맘에서 우러나오는 찬조 먹거리는 절대!! 사양 않습니다..ㅡㅡ;;
어제는 이러한 순서로 진행이 되었답니다.
매냐님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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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연주자들은 좀 더 자세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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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연주자 '혁'님의 연주 5~6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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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연주자들의 소품 2곡씩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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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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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님의 편안한 무대 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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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냐님들의 연주 (어제는 이게 시간상 에프터랑 섞여 버렸답니다.. ㅠ.ㅠ
다음번 모임때도 테마 연주자와, 프로페셔널의 연주,
그리고 매냐님들의 연주를 돌아가면서 듣는 시간을 마련할께요~
어제의 기분을 살리기 위해
많은 분들이 원츄하시는 매냐의 스타 한분을 다음 소모임의 주제 연주자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이런건 추천을 받아 하는게 순서인줄 아오나
궂이 그런거 필요없이 누구나 원츄할 분을 2차 모임의 테마인물로 잡았답니다.^^; (뒷거래 같은거 없음!! ㅡ,.ㅡ^)
지나가는얼빵한넘
혹은 지얼..이라는 닉을 쓰시는
박지열님이십니다.
지열님은 일산에서 후진을 양성하시면서
기타만의 매력이 물씬한 편곡 및 작곡, 연주활동을 하고 계시답니다.
조만간 지열님에 대한 공개수배가 떨어질겁니다.
지얼님의 소모임 시기는 약 보름에서 한달 후로 잡을까 합니다.
지얼님과 수님께 좀전에 전화해서 허락을 득했답니다. ^___^
무슨 요일에 하면 좋을지, 어디서 하면 좋을지 등 의견 있으시면 주시구요..
모임날 오셔서 한 두곡 연주하실 매냐님들은 지금부터 아르페지오 연습, 스케일 연습에 들어가세요..ㅋㅋ
얏호.. ^0^
또 일 벌였다 =3=3=3=3
(아 참, 담번에도 비주류님들의 대거 참석을 원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