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4.02.08 14:45
1006a 전주곡이요 여러분은 어떤악보보세요?
(*.231.3.124) 조회 수 3338 댓글 8
악보가 여러개있는데.....
여러분은 어떤악보보시는지....
결론적으로 어느악보가 치기쉬운겁니까.....? --a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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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치면, 싱거울껄요.. 약간 어려운것이 그만큼 매력적으로 느껴지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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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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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06번 전주곡 운지가 각기 다른 악보4가지를 보고 연습했어요..
너무 쉽게 운지를 정하면 좀 더 빠르게는 칠수 있지만 기타에 특성이 잘 살지 않죠..
운지 좀 어렵다고 음을 다 뺀다면...;; 화음악기로서 매력이 없어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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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혹시 샤콘느가 1004가요. 그러면 아마도 1006 전주곡은
그곡이겠죠(그곡 친지도 오래됐고, 악보가 지금은 과수원 창고에서 흙먼지 쓰고있어서 당장은 확인안됨).
저한테 있는거는 독일에서 발행된 악본되요(해석이 안됩니다), 제가 연습할때는(한 8,9년 된거 같네요) 아주 바
보같이 왼손, 오른손 악보에 적인 운지 그대로 따라했죠. 관엽님 글을 보니 그곡을 자기 스스로 소화할수 있는 능
력이 있는분 같네요. 저는 한가지 제안합니다. 그곡은 원곡인 바이올린으로 연주된것과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음
반이 있읍니다. 그 음반들을 들으면서 분위기를 익히심이 어떨른지. 그리고 악보에 적힌 운지는 정답은 이니죠.
!!! 혹시 제가 쓴글이 잘못되 있으면 리플달아 주십시요. 바로 삭제 하겠읍니다. -
제 경우 1006a는 여러번 운지를 바꾸었어요...
맨처음 연습했던 악보가 일본사람이 편곡한건데...지금은 그 악보가 없어요 어디로 가버렸음. 군대에서 그 악보로 무던히 연습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슬러가 많이 나왔던 악보로 기억되구요.
그러다가 나중에 (작년 여름경) 오른손으로 일일이 쳐주는 악보로 운지를 바꾸었어요
Frank Koonce란 사람의 편곡이었는데, 전반적으로 바꾸는데 2달 정도 걸리더군요.
그거 적응시키는데 또 몇달 걸리고...
슬러가 배제된...바로크에 더 어울리는 거 같아 지금은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1006a 전주곡 연주는 3번 올렸는데, 지금 들어보면 처음 접했던 악보보다 중간에 슬러가 배제된 다른 악보로 연주한게 좀더 맘에 들어요.
Koonce의 편곡은 아직 놈음해서 올리지 못했지만, 지금은 이 에디션으로 연주하고 있어요.
운지는 뭐가 더 어렵다고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이네요.
어느부분은 전자가 어렵고, 어느부분은 후자가 어렵고...이러니깐요
쉬운부분을 짬뽕하면 되겠지만,
1006a는 정말 좋은곡인데, 제대로 연주하기엔 빡센곡이란 생각 ㅡㅡ;;;
하지만, 아마추어의 입장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곡을 연습해서 해냈을때의 성취감(?)을 느껴보고 싶은 분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은 바흐의 곡이에요...샤콘느는 넘 길고요...
암튼 마약같은 곡...1006a 전주곡 ^^;
답글이 넘 길어서 지송~~ -
관엽님 연주는 예전에 올라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주 멋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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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님.. 전에 드렸던 명함 도로 주세여 --a 어두워서 잘 안보구 드렸는데 생각해보니 진짜 드리면 안되는 것이었던 것 같은 기억이 어렴풋이 오늘 났어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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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대로 연주하는 그런기타리스트는 거의 없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