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저작권

by 한마디 posted Jan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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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유명기타인이 아주 부잘거라는 생각은 좀 오해갔습니다.
저도 음감실의 레오브라워곡 너무너무 감사하게 잘 듣고 재빨리 다운로드 받아서 틈나면 듣고 있습니다 만  한편으로 어째 개운찮은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내요.  전 기타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외국에서 기타를 가르치는 어떤분의 절친한 친구로서 대충 이쪽 세계의 생리를 조금은 아는 사람입니다.  전세계 어딜가나 음악을 하며 경제적인 걱정을 할필요가 없는 음악가는 정말 소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익히 잘아시는 아우셀이란분도  십수년전에 파리의 방두개짜리 초라한 아파트에서 사셨던걸로 알고있고 본인 자신은 정작 파리에 정착하고파 했으나 결국 안전한 자리를 보장하는 독일의 음악원으로 자리를 옮겼다는데 파리 음악원 교수의 월급이 얼마인지 대충 짐작하는 저 본인은 이소리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 여러분도 잘아시는 gfa콩쿨이라는 대회에서 우승한 삐리리(?)라는 프랑스 친구는 그야말로 파리 교회의 어떤 음악원에서 선생으로 있으면서 살고있는데 이친구 한달수입이 어떤지 대충 알고있는 저는 또한번 음악인이란 사람들에게 경외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를때는 항상 부럽고 경외의 대상인 사람들이지만 실상 사는모습을 들여다 보면 부귀영화와는 거리가 먼 우리와 똑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음악인으로서 음반이라도 한장 가지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인정받는 음악인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외국에서 특히 유럽에서 음반을 만든다는것이 얼마나 돈이 많이들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전 너무도 잘알고있고.. 설사 음반을 낸다 하더라도 음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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