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4.01.26 22:54
손작은 사람은 기타치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가..
(*.244.178.206) 조회 수 8950 댓글 27
이제 대학 동아리 1년됀 새니기인데요..지금에서야 로망스를 치게되었는데..
칠때마다 클래식기타르 치기에는 너무 작은 손이라는걸 느끼는데..
이번에 로망스 2부를 치면서 더욱 확실히 느꼈습니다..ㅠ.ㅠ
제 기타 현장은 640mm인데도..장력에 의한 약간의 편함뿐..
운지 확장에 의한 기대는 어렸네요..ㅠ.ㅠ
그렇다고 해서 630mm 이나 624mm기타를 사자니..소리가 맘에 걸리구..
에구..ㅠ.ㅠ 그냥 기타 치지말라는 신의계시인가봐요..ㅠ.ㅠ
피어리나에서 현장치수가 615,616,617 가 나왔습니다..흑흑
손크신분들 넘 부럽네요..전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넘 작네요..ㅠ.ㅠ
칠때마다 클래식기타르 치기에는 너무 작은 손이라는걸 느끼는데..
이번에 로망스 2부를 치면서 더욱 확실히 느꼈습니다..ㅠ.ㅠ
제 기타 현장은 640mm인데도..장력에 의한 약간의 편함뿐..
운지 확장에 의한 기대는 어렸네요..ㅠ.ㅠ
그렇다고 해서 630mm 이나 624mm기타를 사자니..소리가 맘에 걸리구..
에구..ㅠ.ㅠ 그냥 기타 치지말라는 신의계시인가봐요..ㅠ.ㅠ
피어리나에서 현장치수가 615,616,617 가 나왔습니다..흑흑
손크신분들 넘 부럽네요..전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넘 작네요..ㅠ.ㅠ
Comment '27'
-
롤랑의 샹송 편곡 작품들은 롤랑의 손크기를 가늠해 주더군요...마치 "손 작으면 치지 마라"는 듯이..물론 음악을 위한 난이도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
저도 피어리나서 현장검사하면 610대나옵니다 그래도 로망스 650으로 칠수있습니다^^ 노력하면돼더군요
-
피아노도 손작은사람이 모자르트곡은 더 잘친답니다(대체로)^^
-
별걸다 걱정하시네요. 연습으로 극복됩니다. 물론 손 큰 사람보다는 어느정도 불리할수도 있겠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나중에 샤콘느,세빌리아,까딸루나 곡들을 연습할때 해
-
도 되는 걱정을, 로망스 칠때부터 걱정합니까. 사실 저도 로망스를 매끄럽게 칠때까지는 생각보다는 시간이 꽤 걸리데요. 근데 그거는 100% 손가락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데요. 그리고
-
연습을 꾸준이 하다보면, 제 경험에는 손가락이 기타지판에 익어가는 느낌(맟춰진다의 뜻임)이 납디다. 그리고 혹시 혼자 연습하는 경우에, 욕심이 있다면 좋은 선생님에게 레슨 받으세요
-
자신의 노력을 걱정하심이 어떨지.. 손작아도 잘치는 사람 엄청 봤어요,,손커도 그저그런사람도 많구요
-
저도 피어리나 현장 610대로 나오던데.... 꾸준한 연습으로 보완할수 있습니다. 손가락 작으면 빠른연주하기도 유리합니다. 화이팅~!!!!
-
저도 손 작은데... 그게 운지 잡는 방법이 있는데 기타 첨 칠 때는 잘 몰라서 손 고민을 많이 하죠... 말로는 안되고 직접 보여줘야 하는데... 저도 님 손을 봐야 하고..
-
우선... 잘 안잡히는 운지를 억지로 잡고 잠시 머리를 비우고 그 포즈에 익숙해 지도록 해 보세여. 그럼 손이 그 어색한 자세에 적응하면서 힘이 빠집니다. 손작은 사람들은 한동안
-
그런 식으로 여러가지 운지들에 익숙해 지는 과정이 어쩔 수 없이 필요할 겁니다. 운지를 잡고 그 포즈로 잠시 계셔 보시면 그 자세로 힘이 빠지면서 손이 그 자세에 적응하고 외우는
-
손이 그 포즈를 외우게 되요. 그렇게 손이 지판에 적응해 가다 보면... 아마도 어지간한 운지는 쉬이 잡힐테니 걱정하지 마시구여. 한 2년쯤 지금 가지신 기타에 적응해 보시고
-
기타를 바꿀지를 결정하는 게 좋을 거 같아여. ^^
-
손가락 말구 팔을 쓰셔용~~
-
디용은 녹음할때는 치기 쉬운 운지로 따로 편곡해서 연주한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
손이 작다고 하더라도 연습 많이 하시면 저처럼 손은 큰편이지만 연습 안하는 사람보다는 더 잘 치실 수 있을꺼에요.
-
저도 내노라하는(?) 작은 손을 가지고 있거든요... 지금 어캐하다보니 664짜리 초대형 기타를 사용합니다... (현재 640짜리 기타를 주문해 놓긴 했지만요...) 손이 작아 아
-
쉬울 때 너무 많았지만요... 늘 느끼는 건 손이 작아서라기 보다는 연습이 부족하거나, 욕심이 너무 크거나 이 둘 중에 하나였습니다... 세상에 손이 작아서 칠 수 없는 곡이 있다
-
면 가끔 나의 모자란 실력을 슬쩍 손이 작아 칠 수 없다고 둘러댈 수 있으련만!!!!
-
시간이 지나면 이가 없어도 잇몸으로 먹는 방법이 생깁니다
-
지판위에 있는 손까락보단.. 네크를 잡고있는 엄지손가락의 위치도 중요 합니다..올바른 자세로 연주하신다면..왼손은 그리 어렵지 않으실꺼에여..^^문제는 오른손이얌...ㅜㅜ;;
-
아주 작은 초등학생이 샤콘느를 멋~있게 연주하는 걸 봤습니다. 그 후로 전 손크기가지고 뭐라뭐라 말 못하게 되었네요. ^^;;;
-
평균적으로 작은 동양인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예기는 인정되는 사실인데... 여기 힘들다는 사람들 모두가 연습 부족, 연구 부족이라고 매도 하는 분위기가 되는 듯 싶군요
-
노력해서 되는 부분있고 되는 체질(유연성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극복할 수 있는 곡과 운지가 있고 어쩔 수 없는 운지와 연주 불가능 곡이 있는 것이고요 .
-
연주를 편하고 자연스럽게 하는 게 바람직하지 무슨 고개하듯 억지로 해냈다고 만족하는 건 뭔가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현재 현장 작은 것 주문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노력부족
-
연구부족이고 나약한 사람이라고 비판하는 듯 보여지는 것 같네요 최소한의 힘과 편안함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하는게 더 바람직한 것 같네요
-
전 손 작은데 (우리형 우람한 손 왕 부럽.)664짜리 라미레즈도 치고 좋고 소리좋고 슬펐습니다(선생님 기타)참고로 난 임종태 쌤 100호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