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맹굽니다.
매냐 여러분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매냐 칭구 여러분 음악 좋아하시니까 공연이나 연주회 많이 보러 가실텐데
여러분이 본 공연중 가장 좋았다거나 감동적이였던 것은 어떤건지 문득
궁금해 지군요
기타공연 뿐 아니라 제반 음악회 등 모두 총괄해서 입니다.
먼저 저부터
1994년 11월 사회 초년병 시절 멋 모르고 당시로서는 거금 4만원을
주고 갔던 기돈크레머와 아르헤리치 듀오의 연주가 저한테는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특히 후반주 프로코피에프 곡 연주하다가 아르헤리치가 치던 피아노
줄이 끊어져 다시 조율하고 나서 첨부터 다시 연주해 주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기돈크레머 특유의 발 춤사위, 아르헤리치의 우아한 미소 정말
음악도 훌륭했지만 지금도 아련한 기억속에 간직된 공연이랍니다.
여러분이 본 가장 좋았던 공연이 참 궁금하군요?
Comment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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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카를로 도메니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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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않았던 미국기타리스트 벤자민 베르데리 내한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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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 나서 처음으로 본 연주회는 배모씨님의 대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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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Q, 그중에서도 도드라지게 아름다웠던 카넨카이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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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엘리옷 피스크 부산공연. 그날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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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뮤지컬?이라 해야하나 연극이라 해야하나.. "지하철 1호선" 이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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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등학교때 본 들국화 문화체육관공연, 그리고 피터비스펠베이 바흐무반주첼로모음곡 전곡연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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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본 paris trio, 일본연주 단체인 타블라투라 그리고 무지무지 좋아하는 존 윌리암스는 차비가 없어서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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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있었던 존 윌리암스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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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두 지하철 1호선 감동받아서 그 해에만 네번봤었어요.. 들국화 공연도 소극장에서 정말 감동이었는데! 타블라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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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신기한게 공연 자주본거도 아니고 위에 이야기한게 거의 다인데.. 메냐칭구분들과 겹쳐요.. 전에 어디선가 스쳤었다는 생각..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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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말에 대전시향의 '베토벤 합창' 열정적인 지휘자와 단원들..그리고 전석매진을 기록한 대전 시민들의 대전시향에 대한 사랑..끝나지 않을꺼 같은 기립박수...감동적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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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도이...애릭 클랩튼...본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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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혁님 부럽당, 애릭클랩튼 공연을 보다니, 나도 나중에 꼭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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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카라얀 내한 공연, 기타연주는 87년 예페스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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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이 연주했던 한스피츠너( Hans Pfitzner )의 Palestrina.... 많은 좋은 연주를 보았지만 그 연주만큼 듣는 내내 울었던 공연은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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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제임스 디오 83년 암스텔담공연 비비안캠벨키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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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인가 파리에서 본 지미페이지, 로버트 플렌트 조인트 공연..음..그리고 클래식 기타는 이태리 기타리스트 필로메나 모레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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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인상적인걸루 보믄... 콤파냐보칼레와 판타즘 4중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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