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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4 20:18
640mm 650mm 의 편함의 차이...
(*.244.178.206) 조회 수 5592 댓글 24
어디 모 기타리스트 사이트에서 읽은건데요..
기타 현장길이의 640,650 중에서 640이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편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인데..
그 답변은..10mm정도의 미세한 차이로는 손가락 벌림에 기대할만한 도움이
되어 주기는 어렵다 라는 거였거든요..
그에대한 설명이 현장길이의 의한 장력의 차이라고 하셨는데..
예를 들어서, 동일한 장력의 기타선을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640mm 현장의 기타는 650mm 표준 현장의 악기에 비하여
장력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왼손 운지가 눈에 띄게 편해
지는데.. 그런데, 이는 650mm 표준 현장의 기타에 장력이
약한 선을 끼운 것과 동일한 결과를 가져다 준다고 하시는데요
현장 650mm 기타에 약한 장력의 선을 끼운 것보다 640mm의 기타에
강한 장력의 선을 끼운 것이 오히려 왼손 운지가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말이 맞다면...손이 작아서 운지에 힘이들어 작은 기타를 구입할려고 한다면640 아래의 현장길이의 기타를 사용해야 확실히 손가락 벌림에 편함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요?640이나 650의 차이는 제 생각으론..손가락 벌림에 있어 그리 큰 편함은 얻지 못할거라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생각은 어떠신가요?경험담좀 들려주세요..
기타 현장길이의 640,650 중에서 640이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편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인데..
그 답변은..10mm정도의 미세한 차이로는 손가락 벌림에 기대할만한 도움이
되어 주기는 어렵다 라는 거였거든요..
그에대한 설명이 현장길이의 의한 장력의 차이라고 하셨는데..
예를 들어서, 동일한 장력의 기타선을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640mm 현장의 기타는 650mm 표준 현장의 악기에 비하여
장력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왼손 운지가 눈에 띄게 편해
지는데.. 그런데, 이는 650mm 표준 현장의 기타에 장력이
약한 선을 끼운 것과 동일한 결과를 가져다 준다고 하시는데요
현장 650mm 기타에 약한 장력의 선을 끼운 것보다 640mm의 기타에
강한 장력의 선을 끼운 것이 오히려 왼손 운지가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말이 맞다면...손이 작아서 운지에 힘이들어 작은 기타를 구입할려고 한다면640 아래의 현장길이의 기타를 사용해야 확실히 손가락 벌림에 편함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요?640이나 650의 차이는 제 생각으론..손가락 벌림에 있어 그리 큰 편함은 얻지 못할거라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생각은 어떠신가요?경험담좀 들려주세요..
Comment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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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곁에 640짜리 기타랑 650짜리 기타가 있는데여...실제로 1센티 차이라도 손가락이 편한 걸 느끼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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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만 문제가 되는건 아니고요, 손이 작은 경우 대개 체격도 작은데, 그럴 경우 풀사이즈 기타의 바디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한테 안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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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네크를 어떻게 깍았느냐, 상현주의 높이가 얼마나 절묘하냐가 1cm의 부담스러움보다 우선 순위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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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손가락 길이가 짧아서 문제가 되는 포지션이 1프렛에서 5프렛정도라고 하면 현장 10mm당 1~5프렛까지의 거리는 2.5mm정도 되고 큰차이를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한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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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네요. 20~30mm정도 차이나면 확실히 손이 편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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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간 간격을 약간 줄여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른 기타를 칠때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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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에달려온 그 손큰넘... 님 말에 한표~! (닉넴 쥑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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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으로 봐서... 640이 확실히 650보다 편하다고 느꼈습니다... 소리도 거의 차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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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 5mm의 차이도 심각하게 느끼시는분이 많이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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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뿐 아니라 상현주(넛트)에서의 현간격도 엄청 손에서 차이를 느끼게합니다.42미리,41미리,40미리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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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현장, 상현주(넛트), 하현주(새들)...셋 몽당 조절하면 상당한 차이가 느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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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650미리, 넛트폭 42미리, 새들 58미리 vs 640미리, 넛트폭 41미리, 새들 56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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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620미리, 넛트39미리, 새들55미리..이쯤 되면 정말 아찔하게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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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선배(여기선 빌라로보트로 불리우는)기타가 645였는데요, 그거랑 제꺼랑 쳐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걸 느꼈습니다. 제 경험으론 5mm 차이도 꽤 컸던 걸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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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습용은 국산 30호 630mm 콘서트용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나온650mm 근데 630은 테크닉에 어려움이 별로 없는데 제손이 특이하게 작아서인지 몰라도 650은 소품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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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운지나 스케일 확장이 심한곳은 거의 고문 수준이 되더라구요 힘도 많이 들어가게 되고요 개인적으로 손 작으신분들이나 여성분들에겐 630mm정도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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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50,640 둘다 쳐 봤는데... 오히려 운지가 잘 안잡히는 640도 많던데... 그게 현높이 뿐 만이 아니고 장력의 문제일수도 있었군여. 아~ 정말 일리가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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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작은 사람들에게는 10mm의 차이라도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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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람들에게는 650이나 640이나 별 큰 차이는 못느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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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왔으면 굴비 2줄은 더 달수 있었을텐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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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있는 말씀같네요,,넥의 상하폭도 상당한 영향을 주지안나 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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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가 두대인 데 덩치가 큰 놈은 현장 650..덩치가 작은 놈은 640 이겠거니 했는데..재어보니 660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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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이것봐라? 다까미네 마스타 클라스에서 어떤 분이 만든 기타인데..그동안 뭔가 이상하다구 느꼈는데..이제야 이유를 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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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장력이 만만치 않았거든요..현장 10미리는 왼손에서도 장력의 차이를 느끼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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