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시는분들 보시면 대개가 외제악기 갖고 계신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요...어째서 국산악기는 냉대받고 외제악기만 찬사받고 와~좋다..역시 외제야..하는것입니까?물론 국산악기도 좋다는 말씀들도 하시지만..결론은..결론은..외제악기만 못하다 인거 같습니다..게시판의 수많은 글들을 검색해봐도 국산악기에 대한 애기는 없고 온통 외제악기에 대한 애기뿐이더군요..물론 현재 한국의 기타문화가 스페인같지는 못하겠지요..그에따른 어는정도의 갭이 생긴다고는 할지언정..도대체가 사람들의 결론은..국산악기보단 외제악기가 더 좋음..이라고 결론이 지어지는거 같습니다..왜그런겁니까?그리고 악기를 듣고 쳐보시고 악기의 소리를 나름대로 판단하실줄 아시는분들은 그 악기 소리의 좋고나쁨을 판단하실때..그 기준이 항상 옳은것이라고 남들한테 애기해서 이해시킬수 있으신가요?단지 자기 혼자만의 무언가의 악기 판별법을 혼자만이 생각해서 악기를 평하는건 아닌가요? 각각의 악기 소리를 평하는건 개인마다 다를거라고 생각하는데 왜들 굳이 외제악기에 대해서는 찬사가 이루어지고 국산악기에 대해서는 냉소적인건지 제 짧은 머리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도대체 어떤정도의 전문적인 감각과 지식이 있기에 국산악기와 외제악기에 대한 소리의 차이를 확실히 판별 구분하여 남들한테 그리도 자신있게 말씀들하시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제 개인적인 짧은 소견으로는 악기를 볼때의 기준과 생각은 각각의 개인마다 다 다를거로 생각합니다..허나..유독 외제악기만 찬사하고 국산악기를 평가절하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지 심히 궁금합니다.
만약에 눈가리구 외제악기 국산악기 가려보라구 하면 과연 맞출사람 몇이나 되겠습니까?그리고 외제악기의 소리가 어째서 국내악기를 비교하는 기준의 잣대가는 되는건가요?또 차라리 좋은악기 외제악기만 찾는것 보다는 탄현 기법에나 좀더 신경쓰고 연구하는게 어떨까요?무작정 해외 외제악기만 찾는 이유가괜히 좋은소리의 탄현 기법이 잘 안돼서 악기의 소리,능력에만 의존할려고 하는것은 아닐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