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내게 있어 <사토>라는 이름은
<프레디 크루거>나 <제이슨>처럼
악명 높은 이름의 대명사격이랄까,
뭐, 여하튼 안좋은 이미지의 이름이었다.
왜냐면 마이클더글라수와 일본의 국민배우 아저씨(철도원이라는 영화에 나왔던 아저씬데 이름이 생각안남)가 열연한 <블랙레인>이라는 영화의 악당이 바로 <사토>란 이름이었거덩...
그런데 예전에 <무라지 아싸 가오리>의 <카바티나> 음반을 사서 들어보니
거기에도 <사토>란 이름이 눈에 띄지 않덩가.
<콜링 유> 편곡자로 말이다...
뭔가 화성에서 심오함이 느껴졌는지라
그때부터 이 이름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들이 걷히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동경기타콰르텟의 내한 공연.
지미헨드릭스나 폴맥카트니처럼 오른손으로 지판을 잡던
키크고 형사 가제트같이 생긴 아저씨가
바로 그 편곡자 사토아저씨였던거다...
<스무살에>나<문리버>에서 보여준 작/편곡의 내공에 필이 꽃힌 나는
그 후로 <사토>라는 이름은 <토루(토루타케미슈)>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예술스러운 이름의 대명사로 반전되었다...
그 아저씨가 일본<현대기타>월간지에 공개한 몇개의 듀엣곡들을
몇몇 학생들에게 연주를 시켜 보니
화성 선율 좋고
실험성 다소 좋고
상투성 없고
듣기에 좋고
연주하기 쉽고...
세월이 지나면 앤드류욬 아저씨를 지명도에서 능가할는지도 모른다....
(왠지 악플을 유도하는 글 같구낭...)
<프레디 크루거>나 <제이슨>처럼
악명 높은 이름의 대명사격이랄까,
뭐, 여하튼 안좋은 이미지의 이름이었다.
왜냐면 마이클더글라수와 일본의 국민배우 아저씨(철도원이라는 영화에 나왔던 아저씬데 이름이 생각안남)가 열연한 <블랙레인>이라는 영화의 악당이 바로 <사토>란 이름이었거덩...
그런데 예전에 <무라지 아싸 가오리>의 <카바티나> 음반을 사서 들어보니
거기에도 <사토>란 이름이 눈에 띄지 않덩가.
<콜링 유> 편곡자로 말이다...
뭔가 화성에서 심오함이 느껴졌는지라
그때부터 이 이름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들이 걷히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동경기타콰르텟의 내한 공연.
지미헨드릭스나 폴맥카트니처럼 오른손으로 지판을 잡던
키크고 형사 가제트같이 생긴 아저씨가
바로 그 편곡자 사토아저씨였던거다...
<스무살에>나<문리버>에서 보여준 작/편곡의 내공에 필이 꽃힌 나는
그 후로 <사토>라는 이름은 <토루(토루타케미슈)>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예술스러운 이름의 대명사로 반전되었다...
그 아저씨가 일본<현대기타>월간지에 공개한 몇개의 듀엣곡들을
몇몇 학생들에게 연주를 시켜 보니
화성 선율 좋고
실험성 다소 좋고
상투성 없고
듣기에 좋고
연주하기 쉽고...
세월이 지나면 앤드류욬 아저씨를 지명도에서 능가할는지도 모른다....
(왠지 악플을 유도하는 글 같구낭...)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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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아...싸.. 가오리....ㅡㅡ;....원츄..^ ^乃(사토는 전혀 모르는 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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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링유는 연주하기 꽤 어려운 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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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사또'줄 알았어요. 천하를 뒤흔드는 이 무식...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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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ng you... 는 저도 편곡에 감탄하는 곡이었는데... 음..사토.. .. 거기 듀엣곡집에 모가 편곡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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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곡집이 아니구여~그냥 월간지에 수록된 곡이여요...<하모니>란 제목의 곡도 있었구...또...음...제목이 생각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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