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4.01.03 22:57
VICTOR VILLADANGOS 와 세번째 레슨..(마지막 레슨)
(*.63.143.177) 조회 수 3478 댓글 20
*음색의 비밀*
빌랴당고스에게 오른손은 "붓" 같았다..
아름다운 음색..
끊임 없는 노력과 연구.. 이것이 답이다.....ㅜㅜ;;
우선 손과 팔이 직선으로 놓이게 했다(손목을 꺽지 않는다)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위로 들거나 아래로 내리지 않고 그냥 일자로..
알고 있던 부분이였지만, 행동으로 옮기긴 쉽지 않았다....
빌랴당고스는 나름대로의 이유를 설명 해주었다,
어떤 기타치는 의사가 쓴 책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하였는데,
손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는 자세는 팔과 손이
일자 모형(제일 자연스런 자세)이였을때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음색 연습..
brillante(선명한)음을 내기 위해선,손톱의 중앙부분을 이용했다..
그리고 따뜻한 음을 내기위해선 내가 하던 반대의 방향인
손톱의 오른쪽으로 팔을 틀어서 연습했다,
여러가지 아르페지오를 반복하여 연습했다...
아르페지오도 각 터치마다 손 모습을 바꾸고...
브릿지부분과, 울림구멍의 간격연습...
pp->p->f->ff->f->p->pp 이런 형식으로 한마디씩 연습하기..
중요한건 자기에 맞는 음색을 찾는것이다..
오늘은 땅고 엔 스까이를 분석했다..
흠...역쉬 아르헨티나 사람 답게 땅고는 몸에 배어 있었다..
우린 이곡에서 약간의 꿈빠르씨따와, 빌라로보스가 너무 친하게 놀구있는것 같다며..
디앙이 빌라로보스, 광이란걸 말하며, 한참 웃었다...
빌랴당고스가 지적한부분은,
기타 한대의 느낌으로 연주 하지 말라는 거였다..
분명 이곡에선 반도네온도 찾어야하고,
바이얼린도 기타도...모두 찾아내라는 거였다..
흠...그러면서 몇 가지는 수정 해야 했다..
작업하지 얼마 않된곡이라.. 바꾸기가 조금은 쉬울듯 하다...
마지막으로 우린 서로 주소를 교환하며..
내년에 다시 보기로 했다..
3번의 레슨..
넘 아쉽다..
나한테 마지막으로 한 말은..
"기타에 절대적인건 없다, 나한테 제일 잘 맞는 방법을 찾는것이다..."
멋진 빌랴당고스..
넘 좋은 만남이였습니다..
배운것도 많구, 절 가르쳐주신 분들 중에 성격도 잴 좋은것 같았구여~~^^
여러 선생님들께 배운다는건 잴로 바람직한 방법 가타여..
서로 약간의 다른 개념을 갔고 있거든여..
이중에 나랑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연주(가르치시는)하시는 분들이 꼭 계셔여..
그리고 무었보다 중요한건, 여러가지 방법을 채험 한다는건.. 가장 큰 재산 가타여..
좋은 연주자가 좋은 선생을 뜻하는건 절때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만난 좋은 연주자들은 모두 좋은 선생님들이었네여~~ㅎㅎ
오래전 고도이님께 배우기전엔 2분의 선생님들께 배웠었는데..
고도이님 한테 배우고 싶다는말이 안나오더라구여...
좀 죄송하기도 하구 해서인지.. 그래도 용기를 내고
"선생님 저 고도이님한테 가서 좀 배우고 싶은데여.."
했더니...선생님중 한분은 그뒤로 저랑 안만났습니다..
ㅎㅎㅎ 왜그러셨는지..지금도 이해가 안가지만여...
또 한분은 적극 추천 해주셨구여..
그렇게 고도이님 하고의 레슨..
고도이님이 깔레바로 추천..
아름다운 기타 세계...
5년의 공백 이후,
몇달동안 삔또스,조앙이후 3번째로 만난 빌랴당고스...
내일은 4번째 선생이신..MAXIMO PUJOL 과의 만남이 기다려지네여...
이렇게 제가 기타에 다시 빠져들수 있게 해주신 매냐 친구님들께 감사드려여~^^
빌랴당고스에게 오른손은 "붓" 같았다..
아름다운 음색..
끊임 없는 노력과 연구.. 이것이 답이다.....ㅜㅜ;;
우선 손과 팔이 직선으로 놓이게 했다(손목을 꺽지 않는다)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위로 들거나 아래로 내리지 않고 그냥 일자로..
알고 있던 부분이였지만, 행동으로 옮기긴 쉽지 않았다....
빌랴당고스는 나름대로의 이유를 설명 해주었다,
어떤 기타치는 의사가 쓴 책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하였는데,
손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는 자세는 팔과 손이
일자 모형(제일 자연스런 자세)이였을때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음색 연습..
brillante(선명한)음을 내기 위해선,손톱의 중앙부분을 이용했다..
그리고 따뜻한 음을 내기위해선 내가 하던 반대의 방향인
손톱의 오른쪽으로 팔을 틀어서 연습했다,
여러가지 아르페지오를 반복하여 연습했다...
아르페지오도 각 터치마다 손 모습을 바꾸고...
브릿지부분과, 울림구멍의 간격연습...
pp->p->f->ff->f->p->pp 이런 형식으로 한마디씩 연습하기..
중요한건 자기에 맞는 음색을 찾는것이다..
오늘은 땅고 엔 스까이를 분석했다..
흠...역쉬 아르헨티나 사람 답게 땅고는 몸에 배어 있었다..
우린 이곡에서 약간의 꿈빠르씨따와, 빌라로보스가 너무 친하게 놀구있는것 같다며..
디앙이 빌라로보스, 광이란걸 말하며, 한참 웃었다...
빌랴당고스가 지적한부분은,
기타 한대의 느낌으로 연주 하지 말라는 거였다..
분명 이곡에선 반도네온도 찾어야하고,
바이얼린도 기타도...모두 찾아내라는 거였다..
흠...그러면서 몇 가지는 수정 해야 했다..
작업하지 얼마 않된곡이라.. 바꾸기가 조금은 쉬울듯 하다...
마지막으로 우린 서로 주소를 교환하며..
내년에 다시 보기로 했다..
3번의 레슨..
넘 아쉽다..
나한테 마지막으로 한 말은..
"기타에 절대적인건 없다, 나한테 제일 잘 맞는 방법을 찾는것이다..."
멋진 빌랴당고스..
넘 좋은 만남이였습니다..
배운것도 많구, 절 가르쳐주신 분들 중에 성격도 잴 좋은것 같았구여~~^^
여러 선생님들께 배운다는건 잴로 바람직한 방법 가타여..
서로 약간의 다른 개념을 갔고 있거든여..
이중에 나랑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연주(가르치시는)하시는 분들이 꼭 계셔여..
그리고 무었보다 중요한건, 여러가지 방법을 채험 한다는건.. 가장 큰 재산 가타여..
좋은 연주자가 좋은 선생을 뜻하는건 절때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만난 좋은 연주자들은 모두 좋은 선생님들이었네여~~ㅎㅎ
오래전 고도이님께 배우기전엔 2분의 선생님들께 배웠었는데..
고도이님 한테 배우고 싶다는말이 안나오더라구여...
좀 죄송하기도 하구 해서인지.. 그래도 용기를 내고
"선생님 저 고도이님한테 가서 좀 배우고 싶은데여.."
했더니...선생님중 한분은 그뒤로 저랑 안만났습니다..
ㅎㅎㅎ 왜그러셨는지..지금도 이해가 안가지만여...
또 한분은 적극 추천 해주셨구여..
그렇게 고도이님 하고의 레슨..
고도이님이 깔레바로 추천..
아름다운 기타 세계...
5년의 공백 이후,
몇달동안 삔또스,조앙이후 3번째로 만난 빌랴당고스...
내일은 4번째 선생이신..MAXIMO PUJOL 과의 만남이 기다려지네여...
이렇게 제가 기타에 다시 빠져들수 있게 해주신 매냐 친구님들께 감사드려여~^^
Commen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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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o Pujol 내가 젤 좋아하는 작곡자중 한명인데요. 너무 부럽네요.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날수 있게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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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시구나..고정석님 영문 스펠링좀 주시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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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들어보고 만나고싶은 연주자에게 직접가서 배우는 혁님...브라질은 정녕 그렇게 좋은나라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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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벌써 4번째선생님(삔또스,조앙, 빌라당고스,푸홀)을 만나고....직장인이 너무하는거아닌가...넘 부럽고 야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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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억~~님....넘~...부럽네요....원정순회렛슨!!~~...아..근데...혹시 순회선생명단에 카르도소(아르헨티나?)는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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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부러움의 연속이군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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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도쏘....누구죠?ㅡㅡ;;(죄송여..가르쳐 주셔여) 옥용수님..선물 준비 해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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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 좀 뒤져보니...카르도소..->>아르헨태생은 확실한데...요즘은 아마 스페인 마드리드에 거주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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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구죠? 까르도쏘...성이 뭔지 아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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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혁님..밀롱가 로 유명한..Jorge Cardoso..입니다...여기 기타매니아 음악파일 검색해도 올려진 음악들이 몇 곡 있습니다...들어보면 이미 알고 계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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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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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찾아보니 기타음악감상실?에 있었던 카르도소의 Rasguido Doble 이나 Misionerita 등이 안 보이네염~~??...제 pc가 이상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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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실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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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님, 너무 좋으시겠다. 덕분에 인터넷으로 청강 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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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수 선생님의 음반에 수록된 M.D.Pujol 의 작품이 넘 좋아 악보좀 주라고 졸라서 Preludio Triston,Tristango en vos 등을 혼자 연습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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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니다. 요즘은 또 Septiembre 를 한참 연습하고 있어요. 기타 매니아 칭구들도 이분 작품들 많이 연주하고 엄청 좋아해요. 내이름 스펠링 Koh Jeongseoc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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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니슈가님 제가 글주변이 넘 없서서여.. 자세히 설명 못드려서 죄송합니다..모두 공유 할수 있게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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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늘"님 Kang Kyung Mi 이렇게 쓰는거 마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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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님 죄송합니다만, 오른손 터치 연습하는방법 좀 자세히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저 빌랴당고스 터치 간결하고 군더더기없어 너무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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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Kyungmi 이렇게 써 주셔요^^ (은행용 서명^^) pujol도 음반 낸 거 있나요? 자작자연 음반이요... 그 분은 자기 음악 어떻게 해석하시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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