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얼마전 동네 화장품 가게에서 독일제 야스리를 구입했습니다. 4000원씩이나 주었지요..야스리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가로줄 혹은 세로줄이 나있는 야스리와 사포포면같이 되어있는 야스리가 있는것같습니다. 물론 제가 산 야스리는 사포포면 같이 된 것이였지요. 믿을만한 나라인 독일(?) 제품이였으므로 잘 갈리겠지 했는데... 부드럽기는 하지만 이가 많이 남아요. 그거 아시죠 손톱 갈코나면 윗부분한 아랫부분 껍질 남는거.. 선생님께서는 그걸 없애려고 너무 갈면 손톱 모양 버린다고 이 삼일후면 다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제가 쓰는 제품은 이가 좀 심하게 남더라구요. 학원에서 선생님이 갈아주시던 거는 꽤 깔끔하게 떨어졌는데...
버퍼는 분홍색 흰색 회색 이렇게 3 way로 되어있는 버퍼가 젤 괜찮은거 같아요.
혹시 좋은 야스리 파는(이왕 이면 클래식기타치는 사람들을 위한 섬세한 야스리) 곳 아시는 분은 추천좀 해주세요. 기타 매니아에서 손톱 다루는 기구에 대한 논의는 별로 없는거 같아요..
버퍼는 분홍색 흰색 회색 이렇게 3 way로 되어있는 버퍼가 젤 괜찮은거 같아요.
혹시 좋은 야스리 파는(이왕 이면 클래식기타치는 사람들을 위한 섬세한 야스리) 곳 아시는 분은 추천좀 해주세요. 기타 매니아에서 손톱 다루는 기구에 대한 논의는 별로 없는거 같아요..
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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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용 야스리는 못봤습니다. 저는 사포표면같은 바닥이 고은 야스리를 두꺼운 유리 모서리 등에 잘 문질러 표면을 더 곱게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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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포 600 짜리 좀 짤라서 야스리 위에 감싼후 사용하는데여..손톱이 넘 길어지면 자기전에 뜨신물에 부풀려서 가루 야스리로 갈구..사포로 갈구 올리브 기름좀 바르고 자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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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일반 줄(세로선에 대각선으로선이 파인)걸로 최대한 손가락 끝모양과 곡선으로 갈고서, 그냥 유리에 아주 약간 힘주고 묻지르는데.. 그럼 빤짝빤짝 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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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톱의 얇은 껍질같은 것은 고운 재질의 나무 책상 -_-;;;에 살살 몇번 문질러 떨어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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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Revlon에서 나온 손톱줄 사용합니다. 국내에서 못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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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 미국 가는 일 있으면 Drug Store 에서 하나 사다달라고 하세요. 레블론 손톱줄 여행용 (이게 좀 짧아서 휴대가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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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아래 껍질 남는것은 긁어내면 금방 떨어지던데...그리고 세글자 일본어 보다는 한글자 우리말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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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리 거친 표면을 다른 야스리로 문지르고 다시 사포로 문질러서 곱게 만들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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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고운 사포로 손톱의 거친면을 다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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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퍼의 약간 거친면으로 다시 다듬고, 부드러운면으로 마지막 마무리를 광택이 나게 해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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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듬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톱이 줄과 닿는 면적이 어떻게 되느냐와 손톱끝을 어떤모양으로 다듬냐에 따라서 소리는 천차만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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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타 샵에서 크리스탈로 된 야스리가 있더군요. 저두 사용해 봤는데 기냥 그리는데로 스무스하게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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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까지는 '암웨이' 에서 나오던 손톱다듬는 버퍼세트를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매우 좋더라구요. 그 3면으로 된 버퍼하 하나 들어있고, 또 다른 것은 같은 크기의 버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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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알갱이의 두께가 손톱 갈기에 아주 괜찮았어요. 그렇게 두개 가 같이 들어있던 세트가 있었는데.. 03년 부터인가.. 절품되었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그거 다시 나올게 할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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