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4.01.01 08:38
VICTOR VILLADANGOS 와 두번째 레슨..
(*.226.87.164) 조회 수 3535 댓글 18
18시간만에 다시만난 빌랴당고스 선생님..
아직 얼굴은 낯설지만 주고받는 인사는 따듯했다..
오늘은 빌랴당고스의 "HORA LIBRE" 라는 곡을 배웠다..
마지막 엘범에서 들은 이곡, 넘 좋았다, 근데 작곡자가 빌랴당고스 허걱..
어제 나에게 어떤 곡을 작업하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당연히 이곡이라고 했다..
빌랴당고스 아저씨 기분 업~이곡 자기 외에 연주하는사람 내가 첨이라 한다~~^^(얏호~)
듣기 쉬운곡, 곡의 작곡배경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나는 작곡가가 아니다, 기타치기도 바쁘다, 음악원에서 학생을 기다리는데,
이친구가 펑크를 낸것이다, 그래서 맘이 좀 가벼워졌다, 쉬는 시간이 생겨서였다.. 맘도 좀 가벼워지고 기분도 상쾌하길래, 기타로 그냥 즉흥연주로 만들었다,그래서 곡명을"쉬는시간"(HORA LIBRE)이라고 지었다.."
악보가 자필 악보여서 (음반과 약간의 차이..) 음반과 똑가치 더 추가 했다..
허걱, 듣는거완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퍼크션 부분이 좀 난해 했다..
따로 연습 방법을, 만들었다..
중요한건, 어려운 부분은 끌어내서 따로 연습 하는것이였다.....
고도이선생님께 배운방법과 일치한다..
어려운 부분 찾아내서 거기에 맞는 아르페지오나, 스케일 개발 연습...
오른손 연습때의 왼손의 포지션은, 깔레바로 교본에 있는 포지션이 젤루 좋다...
충분이 연습후에 곡 해석 하기..
이런식으로해서....곡 완성하기..
예를들어서..
건물을 하나 지을때..
벽돌, 시멘트, 철근, 등등 이렇게 준비가 된다고 가정할때..
이 모든것을 따로 준비를 해야 한다는것이다.
시맨트는 물과 섞어서 따로 준비하듯..
곡도 난해한부분은 따로 준비한다..
이렇게 해서 난해한곳만 쉽게 칠수 있게 오늘 많이 배웠다..
근데...이분 연주 거의 묘기다..
손까락 모자르니까...코를 지판위에 놓더니 하모닉스....허걱..
나의 납짝코는 암만해도 불가능 할듯..
그냥 과시하거나, 놀래키려고 하는 행동들이 아니였고, 실째로, 불가능한 부분을 가능케 하기위한 방법이였다..
이분...쉬지 않고 연구 하신다...
기타로 모든걸 표현하구 싶어하시는 그런 바램을 갖구 사신다..
비록 오늘배운 "쉬는시간" 이란곡은, 1분 40초짜리의 짧은 곡이지만..
아름다움이 가득 실려있는 곡임이 분명하다..
앞으로 남은 90분...내년에 뵙기로 했다..2틀후 내년~^^
아직 얼굴은 낯설지만 주고받는 인사는 따듯했다..
오늘은 빌랴당고스의 "HORA LIBRE" 라는 곡을 배웠다..
마지막 엘범에서 들은 이곡, 넘 좋았다, 근데 작곡자가 빌랴당고스 허걱..
어제 나에게 어떤 곡을 작업하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당연히 이곡이라고 했다..
빌랴당고스 아저씨 기분 업~이곡 자기 외에 연주하는사람 내가 첨이라 한다~~^^(얏호~)
듣기 쉬운곡, 곡의 작곡배경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나는 작곡가가 아니다, 기타치기도 바쁘다, 음악원에서 학생을 기다리는데,
이친구가 펑크를 낸것이다, 그래서 맘이 좀 가벼워졌다, 쉬는 시간이 생겨서였다.. 맘도 좀 가벼워지고 기분도 상쾌하길래, 기타로 그냥 즉흥연주로 만들었다,그래서 곡명을"쉬는시간"(HORA LIBRE)이라고 지었다.."
악보가 자필 악보여서 (음반과 약간의 차이..) 음반과 똑가치 더 추가 했다..
허걱, 듣는거완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퍼크션 부분이 좀 난해 했다..
따로 연습 방법을, 만들었다..
중요한건, 어려운 부분은 끌어내서 따로 연습 하는것이였다.....
고도이선생님께 배운방법과 일치한다..
어려운 부분 찾아내서 거기에 맞는 아르페지오나, 스케일 개발 연습...
오른손 연습때의 왼손의 포지션은, 깔레바로 교본에 있는 포지션이 젤루 좋다...
충분이 연습후에 곡 해석 하기..
이런식으로해서....곡 완성하기..
예를들어서..
건물을 하나 지을때..
벽돌, 시멘트, 철근, 등등 이렇게 준비가 된다고 가정할때..
이 모든것을 따로 준비를 해야 한다는것이다.
시맨트는 물과 섞어서 따로 준비하듯..
곡도 난해한부분은 따로 준비한다..
이렇게 해서 난해한곳만 쉽게 칠수 있게 오늘 많이 배웠다..
근데...이분 연주 거의 묘기다..
손까락 모자르니까...코를 지판위에 놓더니 하모닉스....허걱..
나의 납짝코는 암만해도 불가능 할듯..
그냥 과시하거나, 놀래키려고 하는 행동들이 아니였고, 실째로, 불가능한 부분을 가능케 하기위한 방법이였다..
이분...쉬지 않고 연구 하신다...
기타로 모든걸 표현하구 싶어하시는 그런 바램을 갖구 사신다..
비록 오늘배운 "쉬는시간" 이란곡은, 1분 40초짜리의 짧은 곡이지만..
아름다움이 가득 실려있는 곡임이 분명하다..
앞으로 남은 90분...내년에 뵙기로 했다..2틀후 내년~^^
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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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연말에 아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혁님, 새해에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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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하모닉스를요? -_-;;; 서커스묘기군요.. 코 기름 묻을지도 모르니 세면하고 연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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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하모닉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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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레바로의 책은 사두기만 하고.. 보지 않고 있는데.. 이참에 조금씩 봐야겠어요. 번역을 좀 어렵게 하셔서 그런지.. 보다가 말고 그래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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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벌써들 일어나셨네?? 두 수님(?)들도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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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수님(?) ㅎㅎㅎㅎ 아이바흐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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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가락 다 써서 왼손 엄지 앞으로 꺼내서 하모닉스 한 적 있는데^^ 코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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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님 글보구 저도 코를 써서 시험해 봤는데 장난아니네여... 6번선은 그럭저럭 어케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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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가 장난으로 열개의 건반을 다 누른 상태에서 코를 써서 한 개의 음을 더 연주했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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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인이 된 예폐스도 코를 연주에 사용 한적이 있죠 ^^; 베이스음 소음할때도 유용하죠 ~ 전 잘 안되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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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좋은 아이디어네요~ 코가 닿지 않는 곳은 아랫입술로 되네요. 짜릿한데요. 설마 '혀'로 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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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으로로 운지하는 사람 있던데... 사이트를 잊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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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콧기름이 많은 편이라.. 코로 운지하면 줄의 수명에 치명적인 영향이.. 에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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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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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는 좋겠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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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연주할 때마다 필요한 부분에서 거짓말을 떠들어 대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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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로하는게 더 쉽지 않을까.. 기타매니아 여러분 한번 다같이 혀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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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젓가락을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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