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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뽀로꾸기타님께...
어제 정황없이 심하게 글을 올린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다른 내용은 전화상으로 말씀 드렸으니 이해하시리라 믿고,
구구절절 이야기는 게시판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듯 하여
뽀로꾸기타님께 대한 사과문은 이쯤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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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를 알고 계신 모든 칭구분들께...
점잖으신분들인데 제 혈기가 넘 왕성했어요.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veNam 동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