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중주나 트리오,콰르텟에서 연주하기에 좋은곡 찾아냈어요...

수

(*.151.202.148) 조회 수 4831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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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음악감상실에
513번곡 ( LOTUS)  죽입니다.
편곡만 중주팀에맞게 좀 재치있게 해주면
청중들 연주듣다 짜릿해서 많이들  오줌쌀거같아요...
이런 멋진곡 무대에안올리면 너무 서운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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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2'

gmland 2003.12.24 20:46 (*.75.8.116)

전형적인 1930년대의 Swing Jazz 네여... City Blues 라고도 하죠. Brush로 Snare Drum을 때리는 것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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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4 20:48 (*.75.8.116)

근데 질문 1. : 기타가 클래식기타입니까, Elec이나 Steel-Acoustic에 Effect를 입혀 그렇게 들리게 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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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4 20:50 (*.75.8.116)

질문 2 : 누가 연주한 것입니까? '기타과르텟'은 보통명사인지 아니면 어떤 밴드를 지칭하는 것입니까? 궁금하네여. 에구 무식한 뽀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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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3.12.24 20:59 (*.151.202.148)

연주는 바덴파웰인거 같네여....기타삼중주나 사중주로 편곡 잘하면 짱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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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4 21:31 (*.75.8.116)

누가 바덴파웰에 대해서 자세한 소개 정보 좀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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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ger 2003.12.24 22:46 (*.134.148.135)

gmland님 스틸스트링 하신다고 하면서 바덴파웰을 모르신다니, 좀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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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석 2003.12.24 22:48 (*.117.163.6)

Baden Powell 곡들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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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2003.12.25 01:47 (*.207.49.129)

그런건 저에게 문의하셨어야죠...제가 올린건데..(실은 저도 잘 몰라요..^^;;) 기타는 물론 클래식기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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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2003.12.25 01:55 (*.207.49.129)

저는 바뎅 좋아하시는 분만 보면 좋아서 입 헤벌죽하답니다....다들 넘 어렵다고 하더군요..보통은 기타 한대로 거의 모든 음악을 해결하는 뮤지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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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2003.12.25 01:58 (*.226.88.99)

건달님 좀만 기다리셔여~~ㅎㅎ.. 바덴 다큐멘타리 dvd 빨리 보내드릴께여...ㅎㅎ..난 봤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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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2003.12.25 02:09 (*.226.88.99)

기타는 브라질에 사시는 일본인 제작가꼐서 만드신 씨더 앞판 기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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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2003.12.25 02:12 (*.226.88.99)

글구 이곡 "MPB" 라는 음악 장르인데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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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2003.12.25 03:49 (*.207.49.129)

일본제작가의 기타라...새로운 정보네요.^^...혁님~어서 오이소~^^(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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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5 07:07 (*.74.130.106)

하하... 아무렴 모를 리가 있겠습니까. 좋아하지 않았으므로 관심이 없었을 뿐이죠. 7~8년 전에만 해도 클래식, 재즈, 락, 포크/칸트리, 각각의 장르의 정통파인 것만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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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5 07:09 (*.74.130.106)

들었지요. 그 뒤로 복합적 장르를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스윙재즈이면 검둥이들의 정통적인 것만 들었단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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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5 07:13 (*.74.130.106)

그리고 선입관 갖지 마세요. 스틸-스트링은 클래식 기타음악 한지 7년쯤이나 뒤부터 만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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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5 07:19 (*.74.130.106)

내게도 아주 오래 된 음반이 1장 있지요 만, 예전엔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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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5 08:20 (*.74.130.106)

갑자기 관심을 나타내는 이유는, 예전부터 어떻게 하면 나일론-스트링 핑거주법으로 재즈/블루스 스케일을 써서 클래식 풍의 선율을 만들어 내어 친구들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흥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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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5 08:22 (*.74.130.106)

불러 일으키느냐 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었어요. 솔직히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잊고 있던 바덴을 전혀 생각해 내지 못 했지요. 어제 여기서 듣고는 바로 이게 정답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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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5 08:23 (*.74.130.106)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심있는 친구들은 바덴 풍의 재즈를 나일론/핑거로 연주 연습하십시다. 바로 이게 애드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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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진 2003.12.25 09:50 (*.249.128.110)

포웰에 대해 잘 정리된 사이트가 있습니다..http://www.brazil-on-guitar.de/en/baden_powell/star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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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2003.12.25 15:21 (*.204.87.71)

맨앞과 맨뒤에 테마외에는 이사람의 즉흥연주 이네요...프로연주자가 이걸따서 무대서 연주 한다는건 우수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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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5 15:22 (*.74.35.118)

당연히 자기만의 애드립을 말하는 것이지요. 남의 애드립을 뭣하러 곡을 따서 따라 하며, 편곡은 해서 뭘 합니까... 허허. 당연한 말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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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2003.12.25 15:24 (*.204.87.71)

이연주를 클래식기타리스트를 위해서 편곡하려면 테마만을 토대로 완전다른 음악을 만들어야 됩니다.편곡이라는것도 일종의 작곡이란 마인드를 갖고 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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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2003.12.25 15:26 (*.204.87.71)

그냥따라하면 남의 연주 남의 편곡을 배낀거 혹 악기만 바꾼거에 불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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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5 15:28 (*.168.150.165)

같은 테마로 한다면 같은 주제란 뜻이요, 같은 코드진행이므로, 비록 주선율이 즉흥연주고 완전히 다른 선율이라 할지라도 이를 다른 음악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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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5 15:29 (*.168.150.165)

표절/작곡의 기준은 선율이 아니라 코드진행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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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2003.12.25 15:39 (*.204.87.71)

완전다르다는건 오버해서 말한거구요..암튼 편곡자의 세계가 있어야 겠죠..재즈스탠다드 어텀리브스도 연주자마다 딴곡같이 들릴정도로 다르게 연주하듯 이란 뜻이죠 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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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5 16:35 (*.74.93.196)

또 편곡은 작곡보다 더 넓은 개념으로서 당연히 작곡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나 자신도 프로지만 프로와 아마의 차이는 실력이 아니고 직업 또는 전문이냐 취미냐 하는 차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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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12.25 16:37 (*.74.93.196)

아마추어라 해서 애드립 못 할 이유도 없고, 남의 것 따라 할 필요도 없는 것이죠. 음악에서 프로를 의식할 필요도, 구별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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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꾸기타 2003.12.26 16:04 (*.148.149.203)

재밌는 통계...지엠님의 평균리플수-5개 글에 평균 9.6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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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꾸기타 2003.12.26 16:06 (*.148.149.203)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리적인 글솜씨에 상당한 힘을 느낄수 있네요..조금 딱딱하고 지나치게 진지한 면이 있긴 하지만요...멋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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