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가 하는 요리는
재료선별, 요리방법, 정성, 시간, 시식할 임금님
모든면에서 음식의 정수..........
궁중음식입니다.
대중음식 아닙니다.
하지만 장금이가 만든 그 음식을 대중이 먹으며 안되나요?
안될리가요...
그러면 시장에서 흔하게 파는 음식들은
임금님이 드시면 안돼나요?
안돼죠.
이렇듯 정성들어간 좋은요리는 모두를 만족시키지만
대충만든음식은 모두를 만족시키기 어렵습니다.
장금이만 맛있는 좋은요리해야하는거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그래도 좋죠...
음악은 어떻습니까?
재즈, 블루스, 고전음악, 락등등
어느장르, 어떤리듬에도 클래식(정수)음악은 있고
그런음악은 까다로운분들마저 만족시키고 감동케 합니다.
우리가 어떤것을 클래식(정수)이라고 말할때에
그 기준이란
까다로운 귀마저 감동시킨다는거 아닐가요?
저도 임금은 커녕 과장, 대리조차 해본적 없지만
임금님이 드시던 똑같은거 먹고싶습니다.
음악이라면 더 말할나위가 있습니까?
귀만 있다면 충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