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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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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9 00:12

오카리나

(*.85.100.243) 조회 수 4663 댓글 4




      '하늘연못'이라는 타이틀로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오카리나(흙피리)
      음반을 처음으로 낸 열 여섯살의 풋풋한 소년.
      흡사 유목민의 피가 흐르는 듯한 이 소년에게서는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자유의 향기가 난다.
      지금은 지리산 자락 아래에 살고 있으며 정규교육마저 거부하고 자연을 배웠다
      정규 음악 공부를 할 형편이 못 된 태주의 음악 수업은 무조건 많이 듣는 것 이었다.

      집 밖의 숲속에 들어가 듣는 새소리는 곧 음악이었다.
      오로지 산과 들에서 음악을 익혀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한군의 음악적 뿌리는 아버지 한치영씨에게 닿아 있다.
      한씨는 82년 MBC강변가요제 금상 수상자로 지지난해까지 4장의 노래 음반을 냈다.
      세속의 삶을 거부하고 전국의 산골마을을 옮겨다니며 명상과 순수음악을 하는 기인이다.

      한군은 그런 아버지로부터 음악을 전수받아 흙피리를 불게 됐고,
      그의 기타와의 협연으로 신비한 소리를 연출해 내고 있는 것이다.
      자연과 생명의 소리를 담은 '하늘연못'..
      그의 선생은 하늘과 바람과 계곡..
      열여섯 산골소년 태주의 교실은 지리산 산자락과 악양(박경리 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최참판댁의 평사리)의 짙푸른 들판이다.

      태주는 최근 출시한 '하늘연못'이란 타이틀로 흙피리(일명 오카리나)
      연주 음반에 담긴 10곡은 태주가 지난 2년 동안 숲과 바람, 물소리에
      취해 만든 창작곡이다.

      대표 곡인 '하늘연못'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이 담겨 있고
      '물놀이'는 계곡 물에서 놀던 느낌을 담은 경쾌한 곡이고
      '고구려 벽화의 노래'는 벽화의 감동으로 만든 곡이다.

      태주가 흙피리를 불면 그의 친구들인 새들이 모여든다고 했다.
      열 여섯 산골소년 태주는 자신의 흙피리 소리로 세상의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싶어한다.

      물과 바람과 놀고 풀잎과 어울리면서 생명의 숨을 익혔을 이 음악들에 취하다 보니
      여느 날과 같은 아침공기가 왠지 고즈넉한 산사 들어 앉은 듯...

      하나씩 클릭하여 함 감상해 보시지요...





Comment '4'
  • 오카리나팬 2003.12.19 01:37 (*.232.77.93)
    우와 감사혀요~~
  • 근데 2003.12.19 01:37 (*.232.77.93)
    노래가 왜 안나오죠??
  • 조상근 2003.12.19 10:00 (*.98.32.68)
    오카리나는 소지로의 대황하라는 사운드트랙에서 첨 알게되었었져.. 소리가 참 맑져..
  • 견이 2003.12.19 10:05 (*.236.57.199)
    서버가 응답하지 않는다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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