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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이 우선이냐 배분이 우선이냐 ?
성장이 우선이냐 배분이 우선이냐 ? 둘 다 균형을 갖추면 이상적이겠지만, 두 경제 정책의 방법론적 실행 수단은 서로 모순 되고, 대부분의 경우에 이율배반적이므로 현실적으로 조화/균형을 갖추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지 않습니까?
이런 대립은 경제 정책뿐만 아니라, 우리 음악계 기타계, 또 우리 기타매니아에도 그대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의 대스타가 나오면 그 field의 성장에는 엄청난 효과가 있겠지요. 아무래도 대중은 큰 별을 좋아하니까요. 그러나 대스타의 그늘에는 맥 빠지는 많은 기타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최고가 될 수는 없는 노릇.
어쩌면 대스타만 따라가는 것은 나머지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일 겁니다. 구체적 평등, 스타트-라인에서의 평등, 이런 개념들은 예술에서도 천부예권(?)이 아닐까요?
모든 fields에서 누구에게나 홍보/선전의 기회는 주어져야 할 것입니다. 만일 상업적이 아니라면…
자고로 기타매니아는 특정인이 움직이는 것도 아니요, 상업적인 곳도 아니라는 믿음이 상호 간의 밑천이었습니다. 또 그 전통이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경제 정책의 대상은 이해관계가 다른 많은 집단이므로 조화와 균형을 갖추기가 몹시 힘들 것입니다만, 음악이 좋아서 예술과 함께 하고 싶어서 모인 기타매니아는 그 조화와 균형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닐 것입니다.
수레바퀴 하나가 빠지면 당연히 덜컹거립니다.
gmland.
성장이 우선이냐 배분이 우선이냐 ? 둘 다 균형을 갖추면 이상적이겠지만, 두 경제 정책의 방법론적 실행 수단은 서로 모순 되고, 대부분의 경우에 이율배반적이므로 현실적으로 조화/균형을 갖추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지 않습니까?
이런 대립은 경제 정책뿐만 아니라, 우리 음악계 기타계, 또 우리 기타매니아에도 그대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의 대스타가 나오면 그 field의 성장에는 엄청난 효과가 있겠지요. 아무래도 대중은 큰 별을 좋아하니까요. 그러나 대스타의 그늘에는 맥 빠지는 많은 기타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최고가 될 수는 없는 노릇.
어쩌면 대스타만 따라가는 것은 나머지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일 겁니다. 구체적 평등, 스타트-라인에서의 평등, 이런 개념들은 예술에서도 천부예권(?)이 아닐까요?
모든 fields에서 누구에게나 홍보/선전의 기회는 주어져야 할 것입니다. 만일 상업적이 아니라면…
자고로 기타매니아는 특정인이 움직이는 것도 아니요, 상업적인 곳도 아니라는 믿음이 상호 간의 밑천이었습니다. 또 그 전통이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경제 정책의 대상은 이해관계가 다른 많은 집단이므로 조화와 균형을 갖추기가 몹시 힘들 것입니다만, 음악이 좋아서 예술과 함께 하고 싶어서 모인 기타매니아는 그 조화와 균형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닐 것입니다.
수레바퀴 하나가 빠지면 당연히 덜컹거립니다.
gmland.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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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배분 - 무척 어려운 과제군요. 그런데 요즈음 지방분권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지방분권도 결국 배분의 문제인데 농촌지역은 노령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붕괴되고 있고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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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 지난다면 완전히 붕괴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므로 정말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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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눈치 챘다. 기타 음악 연주회, 각종 행사, 기타 선생님, 심지어 인터넷까지도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죠. 이것도 큰 문제입니다. 강력한 지사를 가진 기타협회가 새로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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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겁니다. 지방분권이 실현돼야지요. 명실공히 모든 기타인이 참여하고 선임한 대표기관이 만들어 져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할 수 있는 정당성은 조직의 잉태부터 주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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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선임에서부터 주어져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어떤 문제를 건의할만한 대상 자체가 없어요. 구심점이 없는 거죠. - 또 골치아픈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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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농촌문제는 정말로 심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정치/행정하는 사람들에게만 맡겨둬서는 해결될 것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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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Qmuse.biz는 아직도 칭구네 집에 안 보이네요... 그 집에도 많이 놀러 가셔요. 여러 친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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