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기타를 1년 반 정도 했습니다.(6개월은 배우고 1년 독학)
그런데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피아노를 치려면 손톱이 짧아야 하고,
요즘 피아노를 다시 하기 시작해서..
그래서 손톱 없이 살로만 2개월 정도 연습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음색이 마음에 안듭니다.
아르페지오 곡은 어느 정도 되는데 특히 화음을 칠 때는
너무 소리가 둔탁합니다. (특히 1번선을 지두로 탄현할 때)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인조 손톱인데..
클래식 기타용 손톱으로 마음대로 끼고 뺄수 있는 그런 손톱 해주는 곳이 없나요?
그런 곳이 없다면..
화장품 가게 같은데서 파는 인조 손톱에
탄력성 좋은 금속을 반지 고리처럼 붙여서
( 기타 줄을 탄현할 때 인조 손톱이 움직이지 않기 위해)
손에 끼고 연주하는 방법 없나요?
제가 좋아하는 피아노도 포기할 수 없고,
그렇다고 기타도 포기할 수 없어서 이런 질문을 드립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기타 매니아 분들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