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미니코니 공연은 매우 기대해 왔던 공연이다.
그리고 일단 예약를 해두었는데 입금 전인 상황 ㅡㅡ;;;
5만원을 주고 예술가의 몰입을 훔쳐 볼 것인가...
아니면 14000원을 보고 여인의 향수 냄새 맡고 '올드보이'를 보며 그녀의 스커트 끝자락을 훔쳐 볼 것인가..
매우 고민 중 ㅡㅡ;;;
도미니코니 공연 때 제가 안보이면
향수냄새 맡으며 영화보고 있는걸로 아세용~ ㅋ
3만원이었으면 고민 안했을 것을~~ ㅡㅡㅋ
ps: 묻지도 않으신거지만. 여자친구 아님 ㅡㅡ; 아는 동생이 영화표 꽁짜로 생겼다고해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