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으니님..^^*)
어제 악보 잘받아보았습니다. 회사에서 에고-_ㅜ)왜 안오나..잘못된건 아닌가..심히 걱정을 하고 있엇는데.. 제 컴퓨터위에 놓여있는 두꺼운봉투를 봤을때.. 너무너무 깜짝놀라.. 봤더니 드뎌!!.. 악보가 도착했더군요..
매번 기타매냐를 위해서 수고해주시는점 가슴깊이 감사드리구요.. 어제 악보받고 한페이지 한페이지 보며..눈물을 머금었습니다..^^
거기에 사진이있는 편지까지.. 당분간 제자리 앞에다가 편지라도 붙여놓을 작정입니다..^^ 남자분인줄 알았는데..ㅎㅎ 아리따운 여자분이셨다는..
편지에 사과말씀까지.. 사과는 저희가 해야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좀더 진득히 기다리지 못한점.. 좀더 응원해드리지 못한점..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리구요. 이번일로 신경쓰셨을 으니님을 생각하면 괜히 죄송스럽고 가슴아프고 그렇네요..^^
날씨가 추워집니다. 좋은하루하루 보내시고.. 나중에 닭도리탕이라도 해서 배달가도록 하지요..^^*) 그럼..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