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 디어헌터를 봤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만 해도..
'카바티나가 나온 영화가 디어헌터였지..' 라고 생각했었죠..
그러나..오늘 영화를 보고 나니까..
'디어헌터에 나온 음악이 카바티나구나..' 이렇게 생각이 변하더군여..
좀 이상한 얘기 한 것 같네요..
아무튼..
디어헌터.. 기회 되신다면 꼭 보세여..^^;
전 카바티나가..
단지 작업곡의 계보를 잊는 그런 곡으로만 생각하고..
그냥 아름다운 선율로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 나니까..
'음..뭔가 다른 느낌을 실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그런데,,
중요한건말이져..;;;
제가 그렇게 느낌을 잘 살릴정도로 치지를 못해서리..하핫^^
음..그래서 조언좀 구했으면 합니다..
가장 유명하고 익숙한 부분이 바로 제일 처음 멜로디 같은데,,
'딴~ 딴~ 따다단~~ 따다단~~ 따다단~ '
'솔~ 솔~ 파솔라~~ 파솔라~~ 솔파솔~ '
(이렇게 들리죠아마..상대음으로..)
듣기는 그렇게 좋은데..치기는 왜그리 빡센지..ㅜㅜ
세하와 리가아도..등등이 저를 좌절하게 만들더군여..^^;
음..아무리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연습을 하고,,
세하연습..리가아도 연습..꼼꼼이 해봐도..
지직거리는 소리와..흑흑..
뚝뚝 끊기는 멜로디..아흑..
음..연습하는건 물론 제 몫이긴 하지만..
혹시나 조언을 해주실 수 있으시다면..몇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