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덜이 그동안 몇년간을 관심을 가지고 보아온
은애가 내년 2월달 독주회를 여는군요.
지난번 비탈리의 샤콘느로 심금을 울려주더니...
은애가 좋아하는 바이얼린 연주자는
기돈크래머도 장영주도 김남윤도 하이페츠도 아닌
배원희라는군요...
커티스음악원에서 공부하는 10대소녀...배원희.
배원희 음반 구하고싶은데 아직 어려서 음반을 안만들었다네요.
나..여기서 미치겠어요.
왜 청소년기에는 음반 안만들죠?
아직 완성도가 없어서요?
그거 아닌데...
진짜 맛있는데...
잘만 만나면
청소년의 연주...정말 맛있는데.
홍옥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