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친구들 안녕하세요
전 저의 새 친구 안젤모(혁님)의 집에 있답니다.
안젤모도 여기 있고.. Duk와 Josep도 있고요.
우린 지난 밤을 아는 곡을 죄다 치느라구 보냈지요.
제 기타 하나는 1997년 세르지오 아브뢰의 콘서트때거구요, 다른 하나는 2001년산 시더예요.
안젤모가 저한테 수가 기타장인이라는데, 알았으면 좋겠어요.
만약에 안젤모 말대로된다면야 전 하나 가질 수 있게 돈을 모으게되겠죠.
(그니까 혁님이 수님 기타를 살껀데, 기대되고 조앙도 사고싶다 뭐 이런거 같아요)
안젤모는 브라질리안 무지카의 레파토리를 연주했구요.
그건 굉장한 "스윙"이예요
안젤모는 무쟈게 여자칭구들 꽁무니만 따라다니는 바람둥이예요..
안젤모가 기타를 치면 모두들 넋을 잃고 쳐다봐요..
여기서(메냐)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또 저를 알아준다는 것은 정말 큰 즐거움이랍니다.
계속 연락하자구요^^ 모두 복받으세요!!
Joao Luiz.
이상 호기심 때문에 언젠가는 뭔 일날지도 모르는
으니의 엉터리였습니다..
혁님 빨랑 올려주세요..
혁님이 올려주시면 지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