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요즘들어 제가 기타연습에 소홀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치고 싶은 곡의 악보를 펴서 연습을 해도,
예전만큼 돌아가지 않는 손가락..
하루하루 식어가는 열정...
곡에 대한 욕심....
정말로 일취월장하는 후배들...
매일매일 정말 기타 치기가 무섭네요^^;;;
후배들보다 못하단 소리 듣지 않을까...
진짜 걱정이 태산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저의 기타소리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가끔 들려주긴 하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정말 그녀를 위해서라는 핑계로 악기를 잡습니다.
이건 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니아 칭구분들의 금싸라기같은 조언이 필요합니다.
정말 미칠 수 있는 동기나 계기...이런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기타라는 악기를 사랑할 수록 거기에 반비례하는 제 열정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완전 미칠 지경입니다.
아무리 치고 싶은 곡의 악보를 펴서 연습을 해도,
예전만큼 돌아가지 않는 손가락..
하루하루 식어가는 열정...
곡에 대한 욕심....
정말로 일취월장하는 후배들...
매일매일 정말 기타 치기가 무섭네요^^;;;
후배들보다 못하단 소리 듣지 않을까...
진짜 걱정이 태산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저의 기타소리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가끔 들려주긴 하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정말 그녀를 위해서라는 핑계로 악기를 잡습니다.
이건 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니아 칭구분들의 금싸라기같은 조언이 필요합니다.
정말 미칠 수 있는 동기나 계기...이런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기타라는 악기를 사랑할 수록 거기에 반비례하는 제 열정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완전 미칠 지경입니다.
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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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들려주기 위해서..혹은 누구보다 더 잘 치기 위해서..연습을 한다면..시간이 갈 수록 공허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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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위해서 연주하다는 생각을 가지면 아주 행복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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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치구싶어서 열씸히하는데요..제실력을 높은경지까지 올리구 싶다는 생각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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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억지로 목적을 바꿀 순 없어요.. 현재 기타치는 목적이 그녀를 위해서라는 핑계라면 차라리 그녀를 향한 사랑을 "파워-업" 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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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글 보면.. 마지막에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라구 하시구 "정말 미칠 수 있는 동기"가 필요하다니.. ㅠㅠ 벌써 기타 잘치고픈 마음이 절절한데 혹시 연습이 귀차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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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었구요.. 사실은 제가 그렇거든요, 마음은 수십번 먹구 연습은 잘 안해요.. 그니까 어허헝님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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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기타를 치게된 동기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아마 즐거움이란 것이 수반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경쟁을 생각하시면 즐거움은 사라지지요...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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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손쉽게 실력을 늘리는 방법 중하나가 여러 곡을 들어 보는 겁니다. 물론 비용이 좀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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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유명한 것들은 되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마니너틱한 음반을 찾으세요... 특이하다거나 재밌는것도 좋을듯 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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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그런 음악들을 못찾았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마셔요... 찾고 헤매는 동안 실력은 이미 늘어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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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들어보거나 찾으려고 맘먹었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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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장 좋아하는곡을 누가뭐라해도 완벽하게 치고싶다는 생각을해요.그리곤 스스로 완벽한지 생각하구 또 연습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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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음반 나와서 우체국가서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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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2005.04.28 | 2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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