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쿠르에 관해 느낀점.

수

(*.198.147.131) 조회 수 4285 댓글 10

+ - Up Down Comment Print

저는 학생들이 거의 같은곡으로
20년전부터 해마다  콩쿨에 나오는것에
상당한 놀라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성당, 블랙데카메론,엘리지, 아스투리아스,그랜드솔로,샤콘느,
,그랜드오버춰,코윤바바,헝가리환타지,첼로조곡,류트조곡....

학생들을 탓하는게 아니고
몇년간  십여곡 메달리다가는
더 자유스럽게 많은악보와 음악을 접하고
꿈꾸며 공부할 기회가  없어보이더군요.

이렇게 잘 알려진곡 몇개한다고 공부가 되지 않을거 같아서요.
피가뜨거운 중등학생정도면 다양하게 수백곡을 공부해야 할
매우 매우 중요한시기 아닐가요?

현실적으로 악보가 없다는것도 사실이지만
구하지 않고있었다는것이 더 진실인거 같아요.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수정 삭제

Comment '10'

길손 2003.11.11 14:21 (*.250.12.239)

그건 잘못되신 생각 같은데여.. 수님이야.. 그 곡이 매년 들어오던 곡이겠지만.. 학생의 입장에서는 새로 접하는 곡입니다. 그러니까 수님에게는 그런 식상(?)한 곡들이 학생들에게는

수정 삭제 댓글
길손 2003.11.11 14:22 (*.250.12.239)

새롭고 자유로운 곡이 되는거죠~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셔야지.. 너무 높은곳에서의 관점만을 주장하시는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한량의꿈 2003.11.11 15:42 (*.250.24.1)

일부 레슨프로들도 각성해야 함다... 로드리고의 Zapateado 악보를 무명 아마추어에게 얻어가는 사람도 있슴다... 입 열면 여럿 다쳐...-_-;;

수정 삭제 댓글
석재... 2003.11.11 15:59 (*.148.26.58)

저도 전에 아스투리아스~~~...

수정 삭제 댓글
나나 2003.11.11 16:58 (*.51.198.57)

zapateado그 흔한 악보를 없어서 가져갈까?

수정 삭제 댓글
혁 2003.11.11 21:02 (*.168.105.40)

헉. 대부분 이곳 음악원 7학년 곡들이네여...이곡들을 초,중학생들이 콩쿨에서 연주한다면..둘중하나네여..천재들의 집합, 만약 그게 아니라면 무지 불행한 일이네여...

수정 삭제 댓글
혁 2003.11.11 21:04 (*.168.105.40)

따레가의, 라그리마 또는 아델리따를 먼저 들어보고 싶군요...

수정 삭제 댓글
망고 2003.11.12 00:59 (*.207.223.60)

수님 말씀 맞고요...헤헤 저도 여기선 나이 어린 편인데.. 아는 척하는 것같아 쑥스럽고..저도 수백곡의 곡을 알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ㅋㅋ

수정 삭제 댓글
해피보이 2003.11.12 02:15 (*.77.93.184)

사형수의 최후라는 곡도 있지 않았나여? 저는 콩쿨 못 가봤지만 그 곡은 멋지던디..

수정 삭제 댓글
김xx 2003.11.17 22:08 (*.180.99.50)

수님 저랑 조금 통하셨네요 ㅎㅎ 전 연주곡을 로망스말고 몰라요 -_- 연습곡만 막 치고 있죠

수정 삭제 댓글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댓글 쓰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뮤직토피아	2023.01.19	149819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173580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4	뮤직토피아	2020.03.09	181632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162575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186681
13719	Quaternaglia Guitar Quartet의 사진 4	일루안와	2003.11.08	3910
13718	혁님이 말한 Quaternaglia Guitar Quartet 2	일루안와	2003.11.08	3380
13717	브라질 "조앙 루이즈"와"더글라스 로라" 연주회 후기.. 18	혁	2003.11.07	4291
13716	멜로스 고전기타합주단 연주회	이창극	2003.11.07	5350
13715	제 손이 들렸나요? 3	신동식	2003.11.08	3566
13714	오픈안내 5	김배훈	2003.11.08	3252
13713	[re] 이삭의 연주회, 마스터 클래스 후기 4	김진수	2003.11.10	3734
13712	서핑하다가 발견한 Eduardo Isaac의 연주회 프로그램 ㅜ.ㅜ 4	일루안와	2003.11.08	3236
13711	저 오늘 등록 했습니다.^^ 1	인성	2003.11.10	3370
13710	어제 "조앙" 생일 파티중에 브라질 기타 칭구들과 사징 한컷... 23	혁	2003.11.10	3660
13709	클래식을 처음으로 접해보려고 합니다. 초보자용기타를 어떻해 구입하는것이 좋을지 알려주세요. 20	백지강	2003.11.10	4203
13708	어제 22회 한국기타협회 콩쿨 후기...라고나 할까요... 43	한량의꿈	2003.11.10	5622
13707	[속보] Stephan Schmidt의 Lute Works 음반이 수입됩니다. 11	일루안와	2003.11.10	4492
13706	11월 11일 서울기타퀄텟 연주 가시는 분들 후기 부탁드려요^^ 3	으니	2003.11.11	4049
13705	끈내주는 악보사이트 11	차차	2003.11.11	3635
13704	강가	하비	2003.11.11	3922
13703	혹시," 봄날은 간다" 라는 영화 보신분 계세요.~? 2	쵸코보	2003.11.11	5343
13702	[re] 고맙습니다. 악보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냉무)	김영규	2003.11.14	5347
13701	[re] 고수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무사시	2003.11.12	3364
13700	고수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꼬마기타	2003.11.11	3539
13699	협회 콩쿠르를 보고 느낀 점 12	과객	2003.11.11	4468
»	콩쿠르에 관해 느낀점. 10	수	2003.11.11	4285
13697	[re] 경연대회 1	꾸숑	2003.11.12	3307
13696	콩쿨을 어찌 생각해야할까요?. 20	수	2003.11.11	3865
13695	julia florida 무슨뜻이죠?? 8	ys	2003.11.11	4773
13694	글구 한가지 더요. 6	^^어둠속의식구	2003.11.11	3264
13693	안녕하세요. 풍월당지기.. 최성은입니다. 3	최성은	2003.11.11	3654
13692	fis가 뭔가요? 3	석재	2003.11.12	3919
13691	청주에서 기타 레슨 하실 수 있는 기타 선생님을 찾습니다.	하늘	2003.11.12	3904
13690	러셀 연주회 후기 (10월31일 마드리드) 7	김진수	2003.11.12	4326

쓰기

한국어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이메일 로그인

콩쿠르에 관해 느낀점.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