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자리주인구..했어요] 스타니슬라브 부닌 2장

by 으니 posted Oct 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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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예술의 전당 부닌 독주회의 티켓 2장을 팝니다.

마스트미디어의 쇼팽 콩쿨 우승자 내한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된 윤디 리 이전 마지막 우승자였던 부닌의 독주회입니다.
쇼팽 콩쿨.. 부닌 이후 15년간 우승자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슈베르트 환상곡과.. 또 즐겨듣는 쇼팽 소나타 3번..
이건 안스네스때랑 짐머만 때 들었기도 해서 더 궁금했지요..
또 무엇보다 바하 프랑스 조곡도 은근히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 세미나 때문에..
제가 올 가을동안 화/수 저녁에 세미나를 하는데 이것때문에
지금 윌리엄스, 임동혁, 부닌.. 다 놓치네요..

일찍 부산을 떨구 예매한 탓에 자리는 가격대비해서 좋습니다.
R석 9만, S석 7만, A석 5만, B석은 3만원에 지금 팔리고 있는데
제의 티켓들은.. 흑흑.. A석 2층 가운데C열 조금 뒷부분입니다.
지금 같은 C열에는 비싼 자리 빼구는 동급으론 자리가 없구여..
B석은 가격은 싸지만 정말 소리가 안들리는 곳들이구요
R과 S는 부담이 있다고 한다면.. 2층 중앙열 C열의 A석.. 딱이죠..
그것도 당일날 그 앞줄의 R과 S가 차지 않았다면 옮길수도 있습니다..
전 옮기는 거 좀 싫어하지만.. 늘 비싼 앞자리들이 비어있더라구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 따라서 "동급최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취소하지 않구 이렇게 파는 이유는..
심혈을 기울여--;; 가격대비 소리가 좋은 자리를 골랐기 때문에 아까워서.. ㅠㅠ

부닌은 99년 내한때 당시에 쇼팽 에뛰드 전곡을 연주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쟈게 꽃미남이란 소문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던 게 혹시 꽃미남이라 그런걸까요..
꽃미남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대단히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당일 레파토리 첨부합니다.

스타니슬라브 부닌 피아노 독주회

Stanislav Bunin Piano Recital

▒ PROGRAM
J.S.Bach Franzosische Suiten No 3 BWV. 814
바흐(1686-1750) 프랑스 모음곡 제 3번 BWV.814

F. Schubert "Wanderer Fantasie" op.15 D.760
슈베르트(1797-1828) 환상곡 op.15 D.760

F.Chopin Sonate pour piano No 3, op.58
쇼팽(1810-1849) 피아노 소나타 No 3 op.58

F.Chopin Barcarolle op.60
쇼팽(1810-1849) 뱃노래 op.60
* The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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