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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메이커란?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논쟁을 자주 일으켜서 비난의 대상이 되는 네티즌을 뜻함.
트러블 메이커들은 논란을 통해 유명세을 얻으며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다.
한번 트러블 메이커로 찍힌다면 벗어나기 힘들며 트러블 메이커의 기질이 있는 사람은
어디가더라도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트러블 메이커들이 논란을 일으키는 이유는 대개는 자신의 성질 때문이지만 어떤 경우는 커뮤니티의
붕괴나 혼란을 노리고 논란을 촉발하는 경우가 있다.
트러블 메이커에는 어떤 유형이 있는가?
-메조키스트 (변종: 도배꾼)
-'열혈' 네티즌
-'냉담' 네티즌
-'꽤배기' 네티즌
-태클러
-테러리스트 (변종: 얼라이마인)
-트랜스젠더
-패거리
-반발자
-혁명가
-현학적 궤변론자
-헛소리 궤변론자
-잘나신 궤변론자
-개구라장이 (NEW!)
이 정도로 분류된다. 각각의 유형은 서로 중복되기도 한다.
트러블 메이커는 아니지만 트러블 메이커로 오해되는 존재도 있다.
-아스트랄로
-흐름라이더
각각의 유형의 특성?
1. 메조키스트
-다른 무고한 이들은 무차별적으로 자극하여 자신에게 온갖 육두문자가 쏟아지도록 유도하는게
목적인 트러블 메이커들이다. 사람들이 격렬한 적대적 반응을 보일수록 메조키스트는 그것을 즐기며
그런 격렬한 반응이 메조키스트의 활발한 활동 원동력이 된다.
대부분의 메조키스트들은 되지도 않는 논리와 막나가는 발언을 주무기로 다른 이들을 공격하나
일부 레벨이 높은 메조키스트들은 은근히 짜증나게 하는 글들을 쓰면서 다른 이을 열받게 한다.
(메조키스트의 변종: 도배꾼)
-일반적인 도배꾼들은 광고를 주목적으로 하나 메조키스트에서 변형된 도배꾼은 자신이 욕먹기 위해서
도배를 저지른다. 같은 내용을 수백, 수천개까지 올리는 도배꾼들은 게시판을 마비시키기도 한다.
도배꾼의 일부는 테러리스트에 가담하여 게시판을 망치는데 큰 도움을 준다.
2. '열혈'네티즌
-평소에는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다가 어떠한 순간에 갑자기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
대개 자신의 생각이나 취향이 다른 사람들과 어긋났을때 자신의 관점만을 상대에게 관철
시키려 억지를 쓰다가 논란을 벌이는 경우이다. '열혈' 네티즌은 절대로 자신의 주장을 굽힐줄
모르며 너무 자주 흥분하기에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때가 많다. 이들이 흥분했을때는 거의
메조키스트 급 정도의 폭언도 나올수 있으며 개인적인 쪽지를 공개하기도 하여 게시판을
개판으로 만드는데 일조한다. 게시판 활동이 오래될수록 적이 많아지며 어떠한 일을
계기로 한번 논란이 벌어진다면 정말 대형 사건이 터질수 있다.
3. '냉담' 네티즌
-'열혈' 네티즌과는 절대로 중복되지 않는다. '열혈' 네티즌과 정반대로 다른 사람과 거의
말싸움을 벌이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순간에 갑자기 나타나 한마디씩 툭 내던지는 수도
있다. 이 들은 욕설을 하지 않으나 욕설보다도 상대방을 더욱 열받게 하는 글 솜씨를 가지고 있다.
이 들이 내뱉는 한마디는 대부분 촌철살인 격이라 상대방에게 강력한 정신적 타격을 준다.
'열혈' 네티즌 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오래 활동할수록 적들이 많아지게 된다.
상당히 보기 힘든 유형. '냉담' 네티즌들이 정말 마음 먹고 트러블 메이커로 활동하면 커뮤니티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수 있다.
4. '꽈배기' 네티즌
-'냉담' 네티즌과 비슷하게 욕설은 하지 않으나 이 부류의 주특기는 철저한 비꼬기이다.
'열혈' 네티즌 만큼 자주 말싸움을 벌이지는 않으나 자신과 견해를 달리 하는 이들에게
꽈배기 성 반론을 날려서 상대방에게 심리적 피해를 입힌다.
비꼬기의 수준이 높을 경우 이 들에게 대항할만한 적은 거의 없을 정도이나 비꼬기로 인해
타격을 입은 사람들은 '꽤배기' 네티즌들을 아주 싫어하게 된다.
5. 태클러
-누군가의 글에 흠집을 내는것을 인생의 낙으로 여긴다. 다른 사람이 실수한 글에 심하게
집착하여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나 맞춤법, 오타등을 열심히 지적한다.
실수를 찾아낸다는 특성때문에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은근히 왕따를 당한다.
태클러가 상대의 글에 논리적인 반박과 더불어 맞춤법, 오타까지 지적한다면 상대에게 크나큰 타격을
주게 된다. 때문에 이들을 상대할때는 글을 쓸때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특히 유의해야 한다.
보통 사람도 흥분하면 태클러의 자질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6. 테러리스트
-대부분의 트러블 메이커가 별 다른 목적 없이 논란을 일으키는 것과 다르게 테러리스트는 확실한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은 대개 게시판의 혼란이나 붕괴이다. 테러리스트들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철저히 자신을 위장하고 다니다가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 논란을 마구 일으킨다. 일부 테러리스트들은
메조키스트로 변신하여 게시판을 더럽히고 또 다른 테러리스트는 반발자로 변신하여 커뮤니티 자체를
마구 비난한다. 이러한 테러리스트들은 사이트간의 전쟁 통에 발생했다고 여겨진다.
다행히도 테러리스트들의 숫자는 아직 적고 그들의 활동하는 분야 또한 제한적이나 이 들이 대량으로
양산될경우 전국구적인 혼란이 예상된다.
(테러리스트 변종: 얼라이 마인)
-아주 희귀한 종류이다. 얼라이 마인은 평소에는 마치 같은 편 인양 맞장구도 쳐주고 사이좋게 지내다가
거사(?)가 있는날 180도 성격을 뒤바꿔서 방금전까지의 같은편을 공격한다. 이러한 얼라이 마인 자폭 공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그들의 정체를 누군가 밝혀내지 못한다면 커뮤니티의 혼란은 아주 심각해질 것이다.
7. 트랜스젠더
-간단히 말해서 이성으로 위장하여 다른 네티즌들에게서 관심을 받는 것을 즐기는 변태적인 유형이다.
이전까지는 온라인 게임등에 등장하여 아이템을 뜯어내는 수단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 순수히 '관심'
받는 것에만 목적을 두는 트랜스젠더들이 등장하였다고 한다. 트랜스젠더들이 이성으로 위장하는데는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에 인터넷 생활을 오래한 네티즌들만이 시도한다. 어설프게 위장했다가 발각
된다면 철저하게 짓밟히기 때문에 이 들은 특히 조심하고 다닌다. 트랜스젠더들이 게시판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트랜스젠더들이 많이 발견된다면 회원들간의 신뢰가 무너진다.
8. 패거리
-군중심리가 직접적으로 발현된 형태로써 게시판 내에서 무리를 형성하는 부류이다. 패거리에 속한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감싸주는 대신 패거리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배타적인 입장을 취한다.
만약 패거리에 속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논란을 일으킨다면 패거리들은 철저히 자기 편을
지지하기 때문에 패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눈쌀을 찌푸리게 된다. 사이트 게시판이
오래될수록 패거리가 점점 많아지며 그러한 패거리들은 서로간의 싸움을 벌여 결국 게시판을 망하게
하기도 한다. 패거리가 생기는 것을 원천봉쇄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결국 막을수 없는 운명적인
트러블메이커인 셈이다.
9. 반발자
-흐름을 따르는것을 절대악으로 규정하기에 소수파의 입장에 서는 것만 정의롭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다굴을 당하면 당하는 원인에는 관심이 없고 집중공격을 당하는 인물을 옹호하는 입장을 취한다.
반발자들이 보기에 운영자들은 권력에 절은 부패한 무리이고 다수파의 의견은 그야말로 다수의 횡포라고
생각한다. 반발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예' 라고 하면 무조건 '아니오'라고 하기때문에 왕따 되기 쉽상이다.
반발자가 패거리에 속할때 시너지 효과가 일어난다.
10. 혁명가
-반발자보다 더욱 격렬한 형태로써 이 들에게 있어 가장 이상적인 게시판은 운영자도 없고 아무런 규칙도 없는
무정부주의적인 게시판이다. 혁명가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게시판 운영의 잘못된 점이나 운영자간의 비리에
대해 시도 때도 없이 지적하며 다수의 운영자 옹호론자들은 '운영자의 똥개'정도로 취급한다.
이러한 혁명가들은 이전에 메조키스트였거나 반발자로써 활동하다가 사람들에게 좀 두들겨 맞은 이후
세상의 부조리함을 뒤짚어 보겠다고 설치는 혁명가가 된다.
이들이 내거는 이념은 거창하지만 실상은 자신이 다굴당했던 것에 앙심을 품고 혁명가 짓을 할 뿐이다.
11. 현학적 궤변론자
-자신의 글에 최대한 현학적인 어구를 집어넣는 유형이다. 현학적인 언어로써 자신의 지식을
과장하고 자랑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이 들의 글이 어느정도 논리적일 경우 많은 지지와
인기를 얻을수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헛소리를 할때에는 그 현학적인 어구 때문에 대단히 욕을
많이 먹는다. 이러한 현학적 궤변론자가 혁명가로 진화활경우 그의 글은 무슨뜻인지 도저히 알아
보기 힘들게 된다.
12. 헛소리 궤변론자
-11번은 그나마 논리라도 있는데 헛소리 궤변론자는 말그대로 '헛소리'를 한다. 자신이 했던 말을
손바닥 뒤집듯 자주 바꾸며 같은 글에서도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의 주장을 자신이
반박하는 웃기는 상황도 연출한다. 이런 부류는 그냥 조롱의 대상일 뿐이다.
13. 잘나신 궤변론자
-현학적 수식어도 헛소리도 별로 안하지만 이런 부류는 정말 '잘난척' 만큼은 끝내주게 잘한다.
입만 열었다하면 자신이 조금 아는 분야에 대해 좔좔좔 지식을 늘어놓으며 했던 말 또하고 했던 말 또하고
했던 말 또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질리게 만든다. 이 들이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진다면 모를까 대부분
얄팍한 상식 정도로 잘난척을 하기에 별로 존경받지 못한다.
14. 개구라장이(NEW!)
-누구든지 네티즌으로 활동하면서 거짓말은 해보지 않았던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하지만 개구라장이
정도로 허풍을 칠 정도가 되면 심각한 트러블 메이커가 될 수 있다. 개구라장이들은 자신도 감당못할
'구라'를 치고 그 구라를 수습하기 위해서 또다시 거짓말을 반복하는 악순환을 저지른다.
개구라장이가 자신의 거짓말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일은 별로 없지만 설사 그런다 할지라도 얼마 못가서
또다시 거짓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개구라장이가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면 트랜스젠더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외에 트러블 메이커로 오해되는 유형이 있다.
이런 유형은 실제로는 게시판에 별로 문제를 일으키지는 못한다.
아스트랄로
-보통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센스의 소유자로써 얼핏보면 엄청난 헛소리만을 하는것 같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글을 쓴다.
이 들은 나름대로 기준 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잘 살펴보면 그렇게 나쁜 활동을 하는건 아니다.
아스트랄로를 대하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첫째는 그냥 무시하는 쪽이고 둘째는 재미있게
생각하여 유심히 관찰하는 쪽이다.
흐름라이더
-흐름을 타는 것을 너무 즐기기 때문에 게시판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하는게 아니냐는 비판도 받지만 이 들은 그냥
흐름을 순수히 즐길뿐이다. 마치 바다에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 처럼. 흐름을 타는 것을 재미로 받아 들일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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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이트를 가던지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잠재적인 트러블 메이커?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논쟁을 자주 일으켜서 비난의 대상이 되는 네티즌을 뜻함.
트러블 메이커들은 논란을 통해 유명세을 얻으며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다.
한번 트러블 메이커로 찍힌다면 벗어나기 힘들며 트러블 메이커의 기질이 있는 사람은
어디가더라도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트러블 메이커들이 논란을 일으키는 이유는 대개는 자신의 성질 때문이지만 어떤 경우는 커뮤니티의
붕괴나 혼란을 노리고 논란을 촉발하는 경우가 있다.
트러블 메이커에는 어떤 유형이 있는가?
-메조키스트 (변종: 도배꾼)
-'열혈' 네티즌
-'냉담' 네티즌
-'꽤배기' 네티즌
-태클러
-테러리스트 (변종: 얼라이마인)
-트랜스젠더
-패거리
-반발자
-혁명가
-현학적 궤변론자
-헛소리 궤변론자
-잘나신 궤변론자
-개구라장이 (NEW!)
이 정도로 분류된다. 각각의 유형은 서로 중복되기도 한다.
트러블 메이커는 아니지만 트러블 메이커로 오해되는 존재도 있다.
-아스트랄로
-흐름라이더
각각의 유형의 특성?
1. 메조키스트
-다른 무고한 이들은 무차별적으로 자극하여 자신에게 온갖 육두문자가 쏟아지도록 유도하는게
목적인 트러블 메이커들이다. 사람들이 격렬한 적대적 반응을 보일수록 메조키스트는 그것을 즐기며
그런 격렬한 반응이 메조키스트의 활발한 활동 원동력이 된다.
대부분의 메조키스트들은 되지도 않는 논리와 막나가는 발언을 주무기로 다른 이들을 공격하나
일부 레벨이 높은 메조키스트들은 은근히 짜증나게 하는 글들을 쓰면서 다른 이을 열받게 한다.
(메조키스트의 변종: 도배꾼)
-일반적인 도배꾼들은 광고를 주목적으로 하나 메조키스트에서 변형된 도배꾼은 자신이 욕먹기 위해서
도배를 저지른다. 같은 내용을 수백, 수천개까지 올리는 도배꾼들은 게시판을 마비시키기도 한다.
도배꾼의 일부는 테러리스트에 가담하여 게시판을 망치는데 큰 도움을 준다.
2. '열혈'네티즌
-평소에는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다가 어떠한 순간에 갑자기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
대개 자신의 생각이나 취향이 다른 사람들과 어긋났을때 자신의 관점만을 상대에게 관철
시키려 억지를 쓰다가 논란을 벌이는 경우이다. '열혈' 네티즌은 절대로 자신의 주장을 굽힐줄
모르며 너무 자주 흥분하기에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때가 많다. 이들이 흥분했을때는 거의
메조키스트 급 정도의 폭언도 나올수 있으며 개인적인 쪽지를 공개하기도 하여 게시판을
개판으로 만드는데 일조한다. 게시판 활동이 오래될수록 적이 많아지며 어떠한 일을
계기로 한번 논란이 벌어진다면 정말 대형 사건이 터질수 있다.
3. '냉담' 네티즌
-'열혈' 네티즌과는 절대로 중복되지 않는다. '열혈' 네티즌과 정반대로 다른 사람과 거의
말싸움을 벌이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순간에 갑자기 나타나 한마디씩 툭 내던지는 수도
있다. 이 들은 욕설을 하지 않으나 욕설보다도 상대방을 더욱 열받게 하는 글 솜씨를 가지고 있다.
이 들이 내뱉는 한마디는 대부분 촌철살인 격이라 상대방에게 강력한 정신적 타격을 준다.
'열혈' 네티즌 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오래 활동할수록 적들이 많아지게 된다.
상당히 보기 힘든 유형. '냉담' 네티즌들이 정말 마음 먹고 트러블 메이커로 활동하면 커뮤니티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수 있다.
4. '꽈배기' 네티즌
-'냉담' 네티즌과 비슷하게 욕설은 하지 않으나 이 부류의 주특기는 철저한 비꼬기이다.
'열혈' 네티즌 만큼 자주 말싸움을 벌이지는 않으나 자신과 견해를 달리 하는 이들에게
꽈배기 성 반론을 날려서 상대방에게 심리적 피해를 입힌다.
비꼬기의 수준이 높을 경우 이 들에게 대항할만한 적은 거의 없을 정도이나 비꼬기로 인해
타격을 입은 사람들은 '꽤배기' 네티즌들을 아주 싫어하게 된다.
5. 태클러
-누군가의 글에 흠집을 내는것을 인생의 낙으로 여긴다. 다른 사람이 실수한 글에 심하게
집착하여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나 맞춤법, 오타등을 열심히 지적한다.
실수를 찾아낸다는 특성때문에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은근히 왕따를 당한다.
태클러가 상대의 글에 논리적인 반박과 더불어 맞춤법, 오타까지 지적한다면 상대에게 크나큰 타격을
주게 된다. 때문에 이들을 상대할때는 글을 쓸때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특히 유의해야 한다.
보통 사람도 흥분하면 태클러의 자질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6. 테러리스트
-대부분의 트러블 메이커가 별 다른 목적 없이 논란을 일으키는 것과 다르게 테러리스트는 확실한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은 대개 게시판의 혼란이나 붕괴이다. 테러리스트들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철저히 자신을 위장하고 다니다가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 논란을 마구 일으킨다. 일부 테러리스트들은
메조키스트로 변신하여 게시판을 더럽히고 또 다른 테러리스트는 반발자로 변신하여 커뮤니티 자체를
마구 비난한다. 이러한 테러리스트들은 사이트간의 전쟁 통에 발생했다고 여겨진다.
다행히도 테러리스트들의 숫자는 아직 적고 그들의 활동하는 분야 또한 제한적이나 이 들이 대량으로
양산될경우 전국구적인 혼란이 예상된다.
(테러리스트 변종: 얼라이 마인)
-아주 희귀한 종류이다. 얼라이 마인은 평소에는 마치 같은 편 인양 맞장구도 쳐주고 사이좋게 지내다가
거사(?)가 있는날 180도 성격을 뒤바꿔서 방금전까지의 같은편을 공격한다. 이러한 얼라이 마인 자폭 공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그들의 정체를 누군가 밝혀내지 못한다면 커뮤니티의 혼란은 아주 심각해질 것이다.
7. 트랜스젠더
-간단히 말해서 이성으로 위장하여 다른 네티즌들에게서 관심을 받는 것을 즐기는 변태적인 유형이다.
이전까지는 온라인 게임등에 등장하여 아이템을 뜯어내는 수단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 순수히 '관심'
받는 것에만 목적을 두는 트랜스젠더들이 등장하였다고 한다. 트랜스젠더들이 이성으로 위장하는데는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에 인터넷 생활을 오래한 네티즌들만이 시도한다. 어설프게 위장했다가 발각
된다면 철저하게 짓밟히기 때문에 이 들은 특히 조심하고 다닌다. 트랜스젠더들이 게시판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트랜스젠더들이 많이 발견된다면 회원들간의 신뢰가 무너진다.
8. 패거리
-군중심리가 직접적으로 발현된 형태로써 게시판 내에서 무리를 형성하는 부류이다. 패거리에 속한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감싸주는 대신 패거리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배타적인 입장을 취한다.
만약 패거리에 속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논란을 일으킨다면 패거리들은 철저히 자기 편을
지지하기 때문에 패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눈쌀을 찌푸리게 된다. 사이트 게시판이
오래될수록 패거리가 점점 많아지며 그러한 패거리들은 서로간의 싸움을 벌여 결국 게시판을 망하게
하기도 한다. 패거리가 생기는 것을 원천봉쇄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결국 막을수 없는 운명적인
트러블메이커인 셈이다.
9. 반발자
-흐름을 따르는것을 절대악으로 규정하기에 소수파의 입장에 서는 것만 정의롭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다굴을 당하면 당하는 원인에는 관심이 없고 집중공격을 당하는 인물을 옹호하는 입장을 취한다.
반발자들이 보기에 운영자들은 권력에 절은 부패한 무리이고 다수파의 의견은 그야말로 다수의 횡포라고
생각한다. 반발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예' 라고 하면 무조건 '아니오'라고 하기때문에 왕따 되기 쉽상이다.
반발자가 패거리에 속할때 시너지 효과가 일어난다.
10. 혁명가
-반발자보다 더욱 격렬한 형태로써 이 들에게 있어 가장 이상적인 게시판은 운영자도 없고 아무런 규칙도 없는
무정부주의적인 게시판이다. 혁명가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게시판 운영의 잘못된 점이나 운영자간의 비리에
대해 시도 때도 없이 지적하며 다수의 운영자 옹호론자들은 '운영자의 똥개'정도로 취급한다.
이러한 혁명가들은 이전에 메조키스트였거나 반발자로써 활동하다가 사람들에게 좀 두들겨 맞은 이후
세상의 부조리함을 뒤짚어 보겠다고 설치는 혁명가가 된다.
이들이 내거는 이념은 거창하지만 실상은 자신이 다굴당했던 것에 앙심을 품고 혁명가 짓을 할 뿐이다.
11. 현학적 궤변론자
-자신의 글에 최대한 현학적인 어구를 집어넣는 유형이다. 현학적인 언어로써 자신의 지식을
과장하고 자랑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이 들의 글이 어느정도 논리적일 경우 많은 지지와
인기를 얻을수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헛소리를 할때에는 그 현학적인 어구 때문에 대단히 욕을
많이 먹는다. 이러한 현학적 궤변론자가 혁명가로 진화활경우 그의 글은 무슨뜻인지 도저히 알아
보기 힘들게 된다.
12. 헛소리 궤변론자
-11번은 그나마 논리라도 있는데 헛소리 궤변론자는 말그대로 '헛소리'를 한다. 자신이 했던 말을
손바닥 뒤집듯 자주 바꾸며 같은 글에서도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의 주장을 자신이
반박하는 웃기는 상황도 연출한다. 이런 부류는 그냥 조롱의 대상일 뿐이다.
13. 잘나신 궤변론자
-현학적 수식어도 헛소리도 별로 안하지만 이런 부류는 정말 '잘난척' 만큼은 끝내주게 잘한다.
입만 열었다하면 자신이 조금 아는 분야에 대해 좔좔좔 지식을 늘어놓으며 했던 말 또하고 했던 말 또하고
했던 말 또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질리게 만든다. 이 들이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진다면 모를까 대부분
얄팍한 상식 정도로 잘난척을 하기에 별로 존경받지 못한다.
14. 개구라장이(NEW!)
-누구든지 네티즌으로 활동하면서 거짓말은 해보지 않았던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하지만 개구라장이
정도로 허풍을 칠 정도가 되면 심각한 트러블 메이커가 될 수 있다. 개구라장이들은 자신도 감당못할
'구라'를 치고 그 구라를 수습하기 위해서 또다시 거짓말을 반복하는 악순환을 저지른다.
개구라장이가 자신의 거짓말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일은 별로 없지만 설사 그런다 할지라도 얼마 못가서
또다시 거짓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개구라장이가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면 트랜스젠더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외에 트러블 메이커로 오해되는 유형이 있다.
이런 유형은 실제로는 게시판에 별로 문제를 일으키지는 못한다.
아스트랄로
-보통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센스의 소유자로써 얼핏보면 엄청난 헛소리만을 하는것 같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글을 쓴다.
이 들은 나름대로 기준 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잘 살펴보면 그렇게 나쁜 활동을 하는건 아니다.
아스트랄로를 대하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첫째는 그냥 무시하는 쪽이고 둘째는 재미있게
생각하여 유심히 관찰하는 쪽이다.
흐름라이더
-흐름을 타는 것을 너무 즐기기 때문에 게시판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하는게 아니냐는 비판도 받지만 이 들은 그냥
흐름을 순수히 즐길뿐이다. 마치 바다에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 처럼. 흐름을 타는 것을 재미로 받아 들일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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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이트를 가던지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잠재적인 트러블 메이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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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해당될지도..
-
흠..엄청난 연구 결과네여~
-
싸이트를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도전자이고 테러리스트겠지만. 싸이트를 열어놓은 이상. 열린계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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