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존 아저씨 연주회가 임박했군요...
이 아저씨(할아버지?) 팬들 많으시겠지만,
저에게는 더욱 더 각별한 느낌의 기타리스트임다...
이 양반 LP판을 80년대초에 듣고 기타를 처음 좋아하게 되었거든요.
그 CBS음반사에서인가 나온 그 음반 아마 잘 아시리라 생각해요.
무어풍의 궁전실내에서 바깥쪽으로 바라본 화사한 화단을 찍은 사진이
쟈켓으로 되어있는 그 음반 이었어요.
첫 곡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었구요.
근데 이 음반을 집에 갖고 온 사람은 저의 누나였는데요..
사정이 이랬어요.
대학시절 누나를 졸졸 따라다니던 남학생이 있었는데..
그 남학생이 누나에게 잘 보이려고 선물을 했던 것이었죠.
근데 그 음반을 제가 듣고서는 뾰~~ㅇ 가 버렸다는...ㅋㅋㅋ
정작 누나는 그 남학생과 마찬가지로 그 음반에 눈길도 잘 안 주었다는.. ㅎㅎ
암튼 이 양반 연주를 실제로 보게되어 무척 기쁘네요.
싸인 받으며 사진이라도 함 같이 찍자고 하고 싶은데
존 아저씨 좀 까탈스런 성격이라
사진 찍는 걸 싫어한다고 그러더군요..
셔터 누르기 전에 찍어도 괜찮은지 물어봐야 할 것 같아요.
좀 경황이 없어 오랜만에 들렀는데
주접을 많이 떨었네여...^^
오늘은 이만..
칭구분들 또 올께여...
이 아저씨(할아버지?) 팬들 많으시겠지만,
저에게는 더욱 더 각별한 느낌의 기타리스트임다...
이 양반 LP판을 80년대초에 듣고 기타를 처음 좋아하게 되었거든요.
그 CBS음반사에서인가 나온 그 음반 아마 잘 아시리라 생각해요.
무어풍의 궁전실내에서 바깥쪽으로 바라본 화사한 화단을 찍은 사진이
쟈켓으로 되어있는 그 음반 이었어요.
첫 곡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었구요.
근데 이 음반을 집에 갖고 온 사람은 저의 누나였는데요..
사정이 이랬어요.
대학시절 누나를 졸졸 따라다니던 남학생이 있었는데..
그 남학생이 누나에게 잘 보이려고 선물을 했던 것이었죠.
근데 그 음반을 제가 듣고서는 뾰~~ㅇ 가 버렸다는...ㅋㅋㅋ
정작 누나는 그 남학생과 마찬가지로 그 음반에 눈길도 잘 안 주었다는.. ㅎㅎ
암튼 이 양반 연주를 실제로 보게되어 무척 기쁘네요.
싸인 받으며 사진이라도 함 같이 찍자고 하고 싶은데
존 아저씨 좀 까탈스런 성격이라
사진 찍는 걸 싫어한다고 그러더군요..
셔터 누르기 전에 찍어도 괜찮은지 물어봐야 할 것 같아요.
좀 경황이 없어 오랜만에 들렀는데
주접을 많이 떨었네여...^^
오늘은 이만..
칭구분들 또 올께여...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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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도 해줄지 의문이네요..정말 같이 사진 찍는거 싫어한다고 합니다.진짜 볼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저도 무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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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님 넘나 오랫만이어요 방가방가방가 저두 그런 사람 있어서 장난 아니어요.. 라디오에서라두 나오면 조아서 죽어요.. 운전하다가도 차세우고 귀세우고 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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