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건님이
발렌시아부근 로예리아콩쿨에서
몇일전 1등을 했다는군요.
2등은 작년 타레가콩쿨서 1등한 아나벨 몬떼시노,
3등은 꼬르도바 출신인 하비에르 리바스,
화이널리스트는 크로아티아의 알렌 가라지츠 였습니다.
장대건님의 올해5월달 예술의전당실황음반을
수십번 듣고 또 듣고 있는데
이미 장대건님의 음색(손맛)은
예술가의 손맛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떻게해서 그런 음색(개성, 느낌)을 갖게 되었는지
저도 매우 궁금하군요....
배우는 학생이라면 몰라도
무대에 자주서는 예술가라면
음색(tone quality)이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만두집에갔는데
그집만의 독특한맛(음색)이 없다면야,
아무리 속을꽉차게 넣었어도 쯔~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