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단소를 배우게 되어 청성곡이라는 곡에 푹 빠져있습니다.
국립국악원 연주단원이신 김중섭님의 연주를 틀어놓고 참고로 따라 부르는데 너무 좋아요 ^^
농연(식임새)과 끊어짐이 정말 맛갈스럽네요.
역시 우리의 것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
오늘처럼 비오는 날은 이웃집에 방해되지 않는다면 계속 불고 싶네요 ㅎㅎ
청성곡 마스터하면 영산회상도 불어볼 생각이여요 ^^
기타와 단소소리도 잘 어울릴것 같은데. ^^
손목이 아픈지 두 달정도 되었는데 운지가 잘 안되서 기타는 당분간 못칠듯 싶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