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짜장면이 먹고싶다.

수

(*.80.8.133) 조회 수 393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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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로 들어가면 중국집이  참으로 많다.

몇일전에는 면발이 느릿한 짜장면을 먹었다.
퓨전짜장면인가?

또 지난번엔  온갖것이 들어있는 자장면도 먹어봤다.
멀티짜장면인가?

맛이 자유로운짜장면도 있고..째즈짜장면?

근데..
불현듯 클래식짜장면이 먹고싶다.

질리지않고 다른생각할 필요도 겨를도없는 ....클래식짜장면.
3년전에 어느식당에서 먹어보고 요즘은 통 먹기힘들다.
째즈아니면 퓨전 아니면 새로개발한 짜장면들....

어느분야에서나
맛의 "정수"를 "클래식"이라고 하나부다....
그럼 클래식음악의 "클래식"도 있겠다는 생각이...
클래식음악은 클래식음악인데 맛이 없는걸 뭐라한다냐...무늬만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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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으니 2003.07.14 23:32 (*.117.239.219)

제가 진짜 클래식 짜장면 선물해드릴게요, 기돈 크레머의 음반입니다. 제가 볼 때 이건 분명히 맛난 짜장면이예요^^ 수님이 조아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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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3.07.15 00:41 (*.80.14.136)

메렁...전 기돈크레머 안좋아하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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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3.07.15 00:42 (*.80.14.136)

으니님 그러지말고, 짜장면 정말 잘하는데 나중에 서울서 연주회끝나면 데리고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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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07.15 10:20 (*.77.10.207)

영동시장 근처에, 수타 짜장 집이 있는데, 1970년대 풍의 짜장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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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얼빵 2003.07.15 12:37 (*.227.48.210)

수님, 중산에 수타 짜장면집 있는데 진짜 고전의 맛이어요...큰 사거리에서 봉일천 방향으로 100미터만 가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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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07.15 13:11 (*.77.10.207)

야~ 금명간 수타 짜면 먹으러 가야겠다. 지얼님 얼굴도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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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3.07.15 16:17 (*.156.173.23)

만리장성이라면 면이 좀 물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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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2003.07.15 16:44 (*.236.45.96)

그 "만리장성" 이란데가 여러군데 있구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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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003.07.18 02:09 (*.117.114.195)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짜파게티를 드심이 어떠실른지...(가끔 먹으면 진짜 맛있음.@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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