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플룻 2중주를 하기로 한 친구와 연습을 하다가..
원래는 피아졸라 history of tango - bordel 1900을 하려고 했는데
안국동 기타문화연구소에 cafe 1930 플룻2중주 악보가 있다고 해서 전화 끊자 마자 바로 뛰어가서 그 악보를 구입했죠.^^
연주회가 3주밖에 남지 않았지만.. 과감하게 곡 한번 바꿔 보려구요;;
2부 첫곡으로 치려했던 bordel 1900을
cafe 1930 로 바꾸겠습니다.
이 곡이 보르델 보다 훨 나은거 같아요.
1930년대의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로.. 조용하고 아름답게 연습해 보아야지.
안들어 보신분들은 여기 음악감상실에 12번 게시물에 들어가서 한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