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들의 진로

by ... posted Jul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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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익명인점에 죄송하단말밖엔 없습니다.
하지만 어쨎거나 입시생으로써 이런 고민거리를 털어논다는것 자체가 부끄럽군요...
정말 노력해서 대학교를 들어갔다고 쳐서...

힘들게 대학교를 가서 힘들게 졸업한후 대부분의 전공생들은 어떻게 살아가나요?
다른 뜻이 있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요..
더군다나 저같이 늦게 기타를 알아 겨우 턱걸이로 대학교를 들어간 사람들은요...?
정말 기타가 좋고, 사람은 자기가 좋은걸 하면서 살아야 된다는건 많이 듣고, 알고 있지만
부모님의 어쩔 도리가 없는 반대와 주변여건...그리고 결국 저의 미숙한 실력이 심한 갈등에 빠져들게합니다.
대게 학원을 많이 하는것 같은데..제가 다니는 학원만 봐도 의욕상실입니다. 쓴웃음 밖엔...
역시나 고3이 되니 현실적으로 생각을 안할수가 없더군요.
뭐라도 아는것이 있어야 부모님을 설득하는데 도움이 될것도 같아서 이렇게 써봐요..
아니면, 그냥 어릴떄 세상 모르고 부리는 객기일뿐이라 생각하고 부모님을 따르는것이 도리일까요?

어느 고3의 할짓없는 원망섞인 한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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