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림은 문외한입니다만
새솔님의 그림을 보니 아마추어의 솜씨는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기본기를 중시하는 분 같다는 생각이..
예술의 영역에서
뼈를깎는 노력으로 한단계 한단계 전진해 나가는 스타일도 있고
자기의 천재성을 주체못하고 한순간 폭발해버리는 스타일도 있죠.
제일 잘못되기 쉬운 케이스는
천재도 아니면서 천재란 착각에 빠져 기본기를 무시하는 부류들 아닌가요?
새솔님 그림 보고 떠오른 생각입니다.
아래 파라과이 연주회에 대한 새솔님의 글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하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