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안들어오면...
맴매와 함께 호적에서 파낸다는...
마마의 엄명으로
어쩔수 없었습니다.
전... 입양되지도 않을텐데...
ㅡㅡ^
황급히 가느라 기억이 가물한데...
저...
회비 내구 갔져?
않그랬음...
담에 거하게 쏩니다.
.
.
2년만에 뵙는 고박사님...
연주하시는 모습 보며
여전하시구나~
...했습니다.
장난기 어린(^^;) 천진난만한 모습...
모... 이건 쥄랜드님도 마찬가지...
어른께 싸*지 없는 표현이었다면...
너그럽게 봐주세요~ ^^*
근데... 얘기를 많이 못했어요 ㅡㅡ;
쥄랜드님은 모니해도...
스틸기타 걸치고
"이매진" 부를때가 젤루 멋있어용~
가늘고 높은... 하지만 품위 있는
그 목소리... 매력 만땅입니다.
막판에 몽롱한 상태에서...
아니나 다를까
열심히 노래 부르시는
알카이님도 뵜습니다.
항상 알카이님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저... 알카이님 사랑하나봐여... ♡♥
무사시님은
고딩때... 락, 매탈, 프로그레시브, 뉴에이지...
이런거 알려줬던 친구녀석이랑 무지 닮아서
초면인데도 무지 친근감있었어요.
울산 내려가기전에 함 더 봐요 *^^*
마뇨, 키스티님...
딱! 동아리 후배... 그 이미지였습니다.
젊은 피를 수혈 받고! ^o^
원기왕성해졌습니다.
특히 두분의 연주...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나중에 제정신에(ㅡㅡ;) 다시 듣고 싶네요.
덕분에, 타레가의 곡들...
오랜만에 감상 잘 했습니다.
...님
솔직히 애인님 얼굴만 보느라...
잘 기억이... ^^;;
농담이구여... 미남이세요.
글구...
넘 열정적인분 같아요
기타, 음악에 관한 생각들...
제 연주를 들으려 왔는데
왜 연주 않했냐며...
나무라실때... ㅡㅡ;
지금 열심히 연습 중임다!
담번 모임땐, 꼭 들려드리죠.
게다가 집도 서로 가깝네요~
저녁하늘님...
카바티나 연주가... 그럼...
으니님을 위한거란 말이져?
저를 위해 연주하신줄 알고
올마나 좋아했는데... 흑흑... T.T
나이에 맞지 않는
앳띤 모습에 좀 놀라기도 하고...
실은...
수님께 들은 얘기로
모습을 상상했었거든요 ^^;
역시! 터프하십니다.
그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강한 터치란...
발걸음 하나하나... 힘차고 당당한...
서글서글한 눈망울...
~.~
.
.
대부분 첨 보는 분들인데
제가 좀 불손하지는 않았는지...
많은 얘기 못하고 가서 아쉽구여
마뇨, 무사시, 키스티님은...
못다한 쐬주... 꼭 한잔해요~
이젠 제법 덥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