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지 카오리 기타독주회 (2003/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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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06/21 12:07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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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003.06.21(토)
부제: 무라지 카오리 기타 연주회
프로그램:
- 배첼러/ 편곡 J.Hinojosa 므슈 알망 -배첼러는 음악사에서 존재를 찾기는 쉽지않은 영국 엘리자베스
초기시대를 대표하는 작곡자이자 류트 연주자이다.
그의 작품으로 추측되는 곡들은 여럿 있으나 확실시 되는 곡은
'To Plead My Faity'등 몇 곡 뿐이다.
이 곡은 보통 빠르기의 2박자 계통의 독일 무곡이며
게르만 민족의 성격을 나타내는 무거운 분위기의 르네상스 시대
대표적인 춤곡이다.
- 바흐 파르티타 2번 中 샤콘느 d단조 BWV 1004 -전체를 통해 선율, 조, 템포 등 변형으로 계속해서 진행된다
이 곡은 원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에 포함되고
바이올린 독주이다.
- 월턴/ 기타를 위한 5개의 바가텔 -[1] Allegro
바가텔은 "작다"라는 의미로 일반적으로 피아노를 위한
짧은 곡을 칭한다.
이 곡은 기타리스트 줄리안 브림에게 헌정 된 곡으로 첫 곡은
강한 리듬과 선율의 도약이 처음과 끝을 이루며,
중반부의 아름다운 아르페지오가 펼쳐진다.
[2] Lento
두 번째 곡은 느리고 아름다운 선율이 리듬을 타고 흐른다.
[3] Alla Cubana
세 번째 곡은 남미의 리듬이 잘 살아있으며 간결하다.
[4] Semple espressivo
네 번째 곡은 낭만적인 선율과 하모닉스가 어우러진다.
[5] Con Slancio
다섯 번째 곡은 빠른 패시지가 격정적으로 움직미여 끝을 맺는다.
- 드뷔시/ 아마 빛 머리카락의 아가씨 -전주곡 제1집중의 여덟 번째 곡으로 프랑스의 고답파 시인인
르콩트드릴의 같은 제목의 시에서 받은 인상을 묘사한 곡으로
세련된 곡선을 가진 선율과 아름다운 색채로 펼쳐놓은 화성이
서정적인 분위기의 사랑스러운 곡이다.
- 마뉴엘 데 파야 / 경의 (드뷔시의 무덤) -색채감이 뛰어난 아르페지오와 우아한 멜로디는 스페인의
아름다운 밤의 정원을 연상케 한다.
- 로드리고 / Fandango 판당고 -스페인의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춤곡으로 3박자의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플라멩코에서도 대표적인 양식이다.
- 로드리고 / Zapateado 사파테아도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춤곡으로 플라멩코에서
리드미컬하게 발을 구르는 춤을 일컫는다.
- 타케이츠/ 황혼의 세상 -폴클리의 동명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
- 레오 브로우어 / 悲歌~토루 타케이츠를 회상하며 -이 곡은 작곡가 토루 타케미츠의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된 곡으로,
불가리아의 민속음악을 사용하였는데, 진혼곡에서의 분노의 날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