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칲이 원래는 그저께 왔었습니다...
수업이 없어서 늦잠을 잔바람에 우체부 아저씨가 온 줄도 모르고 계속 자버린거죠~
부재중이라 전달을 못했다는 쪽지 한 장만 남기고 사라지신 우리의 우체부 아저씨...
크으으~~~ 어제 아버지께서 우체국까지 가셔서 찾아 오셨습니다...
거기에 편지까지 적혀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처럼 야박한 때에 이런 것도 보내주시는 분도 있고...
참 좋으신 분 입니다~ ^ㅁ^
그럼~ 구멍 예쁘게 뚫어서 잘 쓰겠습니다!!! +_+
좋은 하루 되세요~!!!